곡 정보

Dryice
Moldy
Godspeed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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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아이스 아이스
얼음이 되지 못한 낮
Thanks God Oh god 둘이 공존하는 밤
괴롭다 괴롭다 괴롭다가 외롭다
외롭다 외롭다 외롭다가 괴롭다
보름달 눈을 봐 내 안에 다 담아놨지
냉각수 나의 온도들은 정신없지
고마워해 내가 여러 짐승 살려놨지
병신들은 기억 하나 못해 살아가지
Oh god 이런 실수조차 눈을 감아주길
Thanks god
오늘도 걱정은 잠이 들지 못해
고마워해 내가 원한 것은 그려뒀지
만족해 남은 삶은 썩은 거짓 없길
얼려두고 피가 모자라 녹여주고 만족해
남은 삶은 사랑만이 가득하길
평화 속에 눈물 없는 막을 맞이하는
나의 가족은 어서 빨리 기도하길
나의 행복은 조 단위로 측정돼
술과 담배가 덜어준 고통은
몸에 남아있겠지
턱 밑에 소용돌이가 가득하던 때가
내가 가장 열렬히 사랑하던 때라고
그때마다 남긴 유산이라고
영생한다고 내 지금 이 순간은
영원토록 기록이 된다고
내가 죽어도 죽은 게 아니기에
저주도 사랑도 나의 주위에
다시금 또 가득 찰 거라고
다시 가득 찰 거라고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