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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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두 눈 작은 구슬처럼
그 안에 비친 나의 모습
내려앉은 노을 마주하고 앉아
어느새 우리 닮아가네
마음속을 보이지 않아도
찰나의 영원을 말하지 않아도
천천히 이대로 빛나는 강처럼 흘러가네
끝도 없이 펼쳐진 두 눈은
그저 고요한 강처럼
여전히 그대로 어떠한 바람도 없네
다가오는 어둠 아무 근심 없이
웃으며 우리 흘러가네
마음속을 보이지 않아도
찰나의 영원을 말하지 않아도
천천히 이대로 빛나는 강처럼 흘러가네
끝도 없이 펼쳐진 두 눈은
그저 고요한 강처럼
여전히 그대로 어떠한 바람도 없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