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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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악한 열 개의 구덩이
- 정은혜
- 정은혜 단테의 신곡-지옥
저기 바위가 조금
무너진 곳으로 가보세
하늘이 내려준 미모와
풍만한 몸을 무기로 하여 색을 팔고
남자를 타락의 늪으로
빠뜨린 여자의 모습
그렇게 아름답고 빛나던 피부도
저렇게 더러워지고 나면
봐 줄 수가 없지
그런데도 여자 옆에 붙어서 유혹하려는
저 남자의 모습은 또 어떠한가
악취가 솟구치는 오물 속
더러워진 몸으로
아직도 자태를 뽐내는가
뽐내는가 뽐내는가
몸을 뒤틀고 머리칼을
젖히며 색을 자랑해도
이제 상대해 줄 사람 이곳 없으니
악취가 솟구치는 오물 속
더러워진 몸으로
아직도 자태를 뽐내는가
뽐내는가 뽐내는가
몸을 뒤틀고 머리칼을
젖히며 색을 자랑해도
이제 상대해 줄 사람 이곳 없으니
악취가 솟구치는 오물 속
더러워진 몸으로
아직도 자태를 뽐내는가
뽐내는가 뽐내는가
금으로 도금한 납의 망토
무겁게 위선자들의 몸을 덮고 있구나
고개를 숙이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위선자들
이쪽으로 가면 이런 말을 하고
저쪽으로 가면 저런 말을 하고
이쪽으로 가면 이런 말을 하고
저쪽으로 가면 저런 말을 하고
다툼의 씨앗을 뿌린 자
장난처럼 전쟁을 즐긴 자
얼굴이 갈라지고 목이 잘리고
팔이 떨어지고 몸이 찢어지네
다툼의 씨앗을 뿌린 자
장난처럼 전쟁을 즐긴 자
얼굴이 갈라지고 목이 잘리고
팔이 떨어지고 몸이 찢어지네
이쪽으로 가면 이런 말을 하고
저쪽으로 가면 저런 말을 하고
주 예수가 언제 돈을 탐하더냐
말해 대답해 봐 모래에 묻힌 그 입으로
악마들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지옥강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미끼도 없는 바늘 낚시
여아 낚았다 지옥강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미끼도 없는 바늘 낚시
여아 낚았다 지옥강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미끼도 없는 바늘 낚시
여아 낚았다 지옥강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미끼도 없는 바늘 낚시
무너진 곳으로 가보세
하늘이 내려준 미모와
풍만한 몸을 무기로 하여 색을 팔고
남자를 타락의 늪으로
빠뜨린 여자의 모습
그렇게 아름답고 빛나던 피부도
저렇게 더러워지고 나면
봐 줄 수가 없지
그런데도 여자 옆에 붙어서 유혹하려는
저 남자의 모습은 또 어떠한가
악취가 솟구치는 오물 속
더러워진 몸으로
아직도 자태를 뽐내는가
뽐내는가 뽐내는가
몸을 뒤틀고 머리칼을
젖히며 색을 자랑해도
이제 상대해 줄 사람 이곳 없으니
악취가 솟구치는 오물 속
더러워진 몸으로
아직도 자태를 뽐내는가
뽐내는가 뽐내는가
몸을 뒤틀고 머리칼을
젖히며 색을 자랑해도
이제 상대해 줄 사람 이곳 없으니
악취가 솟구치는 오물 속
더러워진 몸으로
아직도 자태를 뽐내는가
뽐내는가 뽐내는가
금으로 도금한 납의 망토
무겁게 위선자들의 몸을 덮고 있구나
고개를 숙이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위선자들
이쪽으로 가면 이런 말을 하고
저쪽으로 가면 저런 말을 하고
이쪽으로 가면 이런 말을 하고
저쪽으로 가면 저런 말을 하고
다툼의 씨앗을 뿌린 자
장난처럼 전쟁을 즐긴 자
얼굴이 갈라지고 목이 잘리고
팔이 떨어지고 몸이 찢어지네
다툼의 씨앗을 뿌린 자
장난처럼 전쟁을 즐긴 자
얼굴이 갈라지고 목이 잘리고
팔이 떨어지고 몸이 찢어지네
이쪽으로 가면 이런 말을 하고
저쪽으로 가면 저런 말을 하고
주 예수가 언제 돈을 탐하더냐
말해 대답해 봐 모래에 묻힌 그 입으로
악마들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지옥강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미끼도 없는 바늘 낚시
여아 낚았다 지옥강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미끼도 없는 바늘 낚시
여아 낚았다 지옥강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미끼도 없는 바늘 낚시
여아 낚았다 지옥강의 낚시질
여아 낚았다 미끼도 없는 바늘 낚시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