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다녀왔습니다
단테
떠나기 전 설렘
앱에서 듣기
눈을 떠 난 또다시 일상으로 가는
길가에 잠시 서서 달콤한 기억을 담아내
바람과 손잡던 파도에 비치던
별빛들 속에
기억을 담아 내 그래
헌데 가방은 무겁네 그래
밤 바닷길 배 하나 없던 뱃길을
등대는 어디로 빛을 주었을까
기차에 타 서서히 닫힌 문 뒤로 하고
여행을 가는 사람 향긋한 꿈을 메고 가네
저 여행 끝을 지나와 같은 추억이 물들까
알 수가 없네 그래
눈이 무거워지네 그래
밤 바닷길 배 하나 없던 뱃길을
등대는 어디로 빛을 주었을까
별들이 다 숨어버리는 순간엔
등대는 어디로 숨는 걸까
눈을 떠 난 또 다른 가방 손에 들고
서둘러 집을 나와 가까운 정류장을 찾아
바람과 손잡던 파도에 비치던
별빛 추억들
마음에 담아 그래
가방이 가볍네 그래
눈을 떠 난
마음에 담아 그래
가방이 가볍네 그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