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낚였네 제대로 낚였다고
옳은 선택은 빠른 손절이라고
그게 안돼 엄마 미안해
심신미약에 난 매일 데여 너에게
She so fine 던진 미끼
알지만 일단 물었지
궁금한 너의 립스틱
I don’t know
I won’t know you say no way
Fish and chips 처럼 난 흔하지
타르타르 소스 처럼
너에겐 한 입거리
생선 눈깔처럼 탁기
꽉 막힌 나의 상식
던진 미낄 물고 올라 가야지
너는 아무 것도 모르는 듯이
자주 내게 연인인 것 마냥 굴지
그럴 땐 만족 보단 불만이 더 커져
안중에는 내가 없다는게 어이 없어
내가 정말 1도 모르는 것만 같애
산전 수전 모두 겪어본 게 난데
하면서 다시 네게 넘어가
이 외로움을 가져가
She so fine 던진 미끼
알지만 일단 물었지
궁금한 너의 립스틱
I don’t know
I won’t know you say no way
전화가 ring
머리가 돌아가 휙휙
3초 고민
내가 봐도 난 빙신
바로 받지
너의 목소리가 윙윙
가스라이팅
당한 거 같이 너 땜에 미침
답답해 난 다 알아놓고도 당하네
넌 어떻게 그리 당당해 남들이
보기엔 그저 착한 애야
그래 내가 봐도 내가 만만해
너의 잘못도 일단 내가 사과해
갑을관계 말도 제대로 못하고
어케 바바바바바바반박해
답장이 늦어도 나가는 삔또
내가 비위를 맞춰 그제야 나와 미소
근데 또 난 그게 이쁘다는 생각을 해
어제 오늘 다를 게 없이
흘러가고 넌 다시
전화하지말어 속이 빤히 보이네
근데 넌 내가
거절 못하는 걸 알고 있지
너가 뭐가 다르냐고 보이스 피싱
진짜 너 그러다가 버릇돼
She so fine 던진 미끼
알지만 일단 물었지
궁금한 너의 립스틱
I don’t know
I won’t know you say no way
그냥 운 나쁘게 걸린 건데
난 의미부여 오지게 하고 있네
나도 알아 그녀는 사기꾼
결국에 우리는 흑역사만 남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