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say hello
ocean in the eyes
2021 아무가사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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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 이불 덮은 새까만 하늘
풀밭에 누워 하나둘 별을 세
별을 세다 보니 스르륵 오는 잠
흘러가는 물처럼 꿈속으로 떠나
구름 가득한 길 반짝이는 은하수
보라색 꽃을 따다 종이배를 접어
슬픔 한 조각 미련 한 조각 담아
흘려보내 달빛이 담긴 호수에
say hello 전하고 싶은 말
하얀 솜사탕에 담아 너에게 보내
say goodbye 전하지 못한 말
검은 구름에 담아 그릇에 간직해
영롱한 하늘 은하수 길 내려와
너의 모습이 나타나 아른거려
달려가서 꼭 안아주고 싶지만
가시덩쿨 나타나 또 내 발을 잡아
나를 보며 미소 짓는 너
너를 보며 눈물 흘린 나
바람에 흩날리는 너의 모습은
신기루처럼 사라져
나를 보며 미소 짓는 너
너를 보며 눈물 흘린 나
바람에 흩날리는 너의 모습은
신기루처럼 사라져
say hello 전하고 싶은 말
하얀 솜사탕에 담아 너에게 보내
say goodbye 전하지 못한 말
검은 구름에 담아 그릇에 간직해
햇살이 다가와 내 눈을 간지럽혀
눈을 떠보니 똑같은 하루의 시작
눈가의 물을 닦아내고
오늘의 하루를 열어
잠 못 드는 밤 이불 덮은 새까만 하늘
풀밭에 누워 하나둘 별을 세
별을 세다 보니 스르륵 오는 잠
흘러가는 물처럼 꿈속으로 떠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