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아스팔트 위에서 일그러진 볕들이
차창 위로 쏟아져
두 눈이 멀 수 있으니 눈을 감아
맞은편의 차들도 주인 없는 양처럼
이곳저곳 흩어져
저기 알지 못하는 어딘가로
알지 못하는 누군가와 떠나
해를 가린 차들이
빗물처럼 떨어져 내려
눈을 다시 떠보니
이 알 수 없는 세계의 풍경
이 알 수 없는 세계와
또 알 수 없는 너만의 풍경
차창 위로 쏟아져
두 눈이 멀 수 있으니 눈을 감아
맞은편의 차들도 주인 없는 양처럼
이곳저곳 흩어져
저기 알지 못하는 어딘가로
알지 못하는 누군가와 떠나
해를 가린 차들이
빗물처럼 떨어져 내려
눈을 다시 떠보니
이 알 수 없는 세계의 풍경
이 알 수 없는 세계와
또 알 수 없는 너만의 풍경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