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비와 나무
이승훈
2021 제15회 캥거루창작동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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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린 아침에
나무들은 한뼘씩 자라고
초록으로 물든 계절이 점점 더 깊어간다
메마른 마음에 비가 내리면
희망의 줄기가 나라나고
침물과 고요함 속에서 두손을 모은다
구름 뒤의 햇살이 얼굴을 다시 내밀어
눅눅한 우리 마음을 보송보송 만들기를
잠자리 한 마리 날아와 가을 소식 전하네
언젠가 파아란 하늘이 눈 앞에 펼쳐지리라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