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달려간다 달려간다
여름날에 들이치는 소낙비에
벼락치듯 속절없이 파고드는
소용돌이 바람부듯
고요히 너울너울 굽이치는
그대에게 달려간다
허약한 내 영혼의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다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아
나의 뒤를 쫓고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달려간다 달려간다
여름날에 들이치는 소낙비에
벼락치듯 속절없이 파고드는
소용돌이 바람부듯
고요히 너울너울 굽이치는
그대에게 달려간다
허약한 내 영혼의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다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머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