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꽤 가벼운 줄 알았는데 무거웠네
내 시작은 언제나 늘 그랬듯 겁 없게
시간은 술래 난 이 게임에서 늘 패
난 오직 날 위해서 이 노래를 부를래
맨 앞에 있던 빈 자리에서 놓아줘
내게 있어 긴 터널 속 이어도
날개 있어 매번 날 수 있어 띄워줘
졸기만 했던 시간에 눈을 다시 깨워줘
날개 있어 매번 난 깨있어
빛 앞에 있다고 해도 접지 않는 깃
날개 있어 매번 날 수 있어 띄워줘
술래 잡긴 됐어 패했던 날은 남고
남게 했던 비트
또 day 가운데 oh 햇빛은 머리 위
또 day 가운데 oh 내 빛은 어디 위
팔을 젓지 더 위로
팔을 젓지 더 위로
정답은 없어
내 믿음은 견고해
시간의 뒤는 안캐
내 맘을 비워
넌 내 대답이 껍데기인 걸 알아
고맙지만 괜찮아
너의 직관은 너무 아파
내년 생일 때나 좀 챙겨줘
그저 오늘은 술이 당겨
안주 먹어 입도 안 댄 거야
넌 날 꿰뚫어 봐
이런 네 모습을 봐도 불안해
어떻게 해야 할지 나에게 말해
몰라 다음에 또 봐
그땐 말해
약속하고 떠나
언제라곤 말도 하지 않은 채
꽤 가벼운 줄 알았는데 무거웠네
내 시작은 언제나 늘 그랬듯 겁 없게
시간은 술래 난 이 게임에서 늘 패
난 오직 날 위해서 이 노래를 부를래
그래서 넌 어때
난 이랬어 그때
지루했을 우리 얘기
시간은 그걸 재밌게 해
그만 헤매기로 해
그 집으로 가
그 지구에서의 나를 위로할 말이
꼭 필요해
근데 심부름하던 시절에만
나 자꾸만 도착
진짜 이대론 안 돼
이 냄새에 약한 코
깊게도 꿰였어
끄집어내 줘
한심한 나를 끄집어냈던
장소와 날짜로
타임라인과 인과율 사이
굶어 가는 사자 한 마리를
어렵사리 회피하려 해
이건 아냐 netflix drama
바늘과 혀 lights나
상금 필요하지가 않아
꼭 나를 만나야만 해
넌 내 대답이 껍데기인 걸 알아
고맙지만 괜찮아
너의 직관은 너무 아파
내년 생일 때나 좀 챙겨줘
그저 오늘은 술이 당겨
안주 먹어 입도 안 댄 거야
얽매이지 말고 어딘가로
눈 돌리지 마
얽매는 순간 어딘가로
숨만 쉬었던 날은 뒤로
Wooooweeee
날 보는 눈빛 아래 더 위로
답은 알고 있대도
답을 알고 있대도
꽤 가벼운 줄 알았는데 무거웠네
내 시작은 언제나 늘 그랬듯 겁 없게
시간은 술래 난 이 게임에서 늘 패
난 오직 날 위해서 이 노래를 부를래
그래서 넌 어때
난 이랬어 그때
지루했을 우리 얘기
시간은 그걸 재밌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