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지난여름
- 지산
- 우린 그저 흘렀을 뿐이야
지난여름은 몹시도 짧아서
그게 아쉬워 널 여름이라 불렀다
둘 곳이 없는 마음은 여기저기
발 없는 새가 되어 내려앉지 못했다
긴 바람에 날리는 여름의 꿈
지난여름은 몹시 뜨거워서
데인 듯 타버린 듯
재가 되어 남았다
밤이 새도록 잠들지 않는 마음
부풀은 풍선처럼 가라앉지 못했다
달빛에 춤을 추는 여름의 꿈
그게 아쉬워 널 여름이라 불렀다
둘 곳이 없는 마음은 여기저기
발 없는 새가 되어 내려앉지 못했다
긴 바람에 날리는 여름의 꿈
지난여름은 몹시 뜨거워서
데인 듯 타버린 듯
재가 되어 남았다
밤이 새도록 잠들지 않는 마음
부풀은 풍선처럼 가라앉지 못했다
달빛에 춤을 추는 여름의 꿈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