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왼편에 못생긴 웃음은
우건,문무드
왼편에 못생긴 웃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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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시도때도 없이 바뀌던
그 진심이란 소원들처럼
또 밤이 아니면
가볍게 지나가던
기억도 안나는 바램들처럼
나 빼고 나눴던
시간의 전부 같던
그 영화같은 얘기들처럼
내게 말을 건네던
우주를 논하던
그 허무하게 던진 눈처럼
이건 아무 의미 없어
이건 아무 의미 없어
이건 아무 의미 없어
이건 아무 의미 없어
등을 돌리며
다음에 보자던
그 아름다운 약속들처럼
마음에 담아뒀던
날 쫓아다니던
그 전쟁같은 꿈 얘기처럼
두 팔을 벌리며
다 이룬 것 같던
그 몇 년 전에 밤하늘처럼
두 눈을 흔들며
내 곳이 바뀌었던
그 더러운 돈 몇 푼들처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