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26하 0884 (with. duddms)
우건,문무드
왼편에 못생긴 웃음은
앱에서 듣기
천장에 머리가 닿을 쯤
올라왔어 처음 본듯이 밖을
바람 부는대로 맞을
준비가 돼있어 반쯤
포기상태 짐을 덜어
보기싫어 길을 걸어
네 시간을 걷고 걸어
내 시간을 쏟고 털어
래퍼들은 돈을 벌어
래퍼들은 왜 돈 벌어
착한 사람 밥을 굶어
왜 우린 이 길을 걸어
시발 이건 그냥
처음부터 망가진
퍼즐 놀이
이젠 될대로 돼버린
틀린 그림 찾기
하라는 대로
다 해줬더니
거긴 막다른 길
나만 시간 버림
다 븅신들
그깟 종이쪼가리보다
좁야진 시야에 망연자실
너가 입을 털 때
너무 행복하다면
그 공기는 내겐 마치
단두대 같지
홀로 난 항상 여기있었어
가만히 숨쉬는 것조차
허락받으며
꿈이 내 숨통을 조여
두 다리 뻗고 자는
너는 모를거야
절대로 모를거야
아마도 아닌 걸 알 때 쯤
현실이 니 통수를 노릴거야
넌 절대로 모를거야 아마
오늘은 밤새 drive해
뒷차가 울어도 dont care
just sit back and ride it
내가 하란대로해
everything ive got
everything ive done
theres no regret
왜 날 욕해
뭘 잘못했어
everything ive got
everything ive done
no one to blame
날 괴롭히는 건 음
내가 잘 알지
조금 좁아진 그 차에서
내 머리속처럼 하얘져
바퀴는 굴러
마치 안개 속
입에 바른 3000
돈보다 꿈이라던
애는 어딨어
다 잃어버렸어
내 시간처럼
다시금 돼버려
다시 그 철없던
새끼를 걸었고 떨어
머리는 차도
여전히 못 벌어
음악이라기엔
그냥 꾸준한 신음
내가 달게 봤던
뒤꽁무늬들
저기 정상은
답이었지 늘
이젠 높이보단
도피를
떠 있는 기분은 좋지
손에 잡힌 건 꿈 같애
이 고집에 현실을 더해
그 반대편으로 갈래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