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선잠
박한
보내온 모든 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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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 이 아침에
내 안의 온기는 숨 쉬네
다 그렇듯 말은 쉬운데
차라리 앞만 보고 걷던 네가 낫네
더는 모를 일일 거야
너랑 너는 다 알 거야
후회 없는 밤이 된데도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서질 듯한 몸은
이미 다 부서질 법한데도
잠은 오질 않네
그날은 오질 않네
지나간 우리 같네 통 말이 없네
그나마 답이랄게 있으면 한데
그 나머진 다 부질없네
간드러진 말투엔
내 안의 반기를 흔드네
다 그렇게 말해 너는 왜
차라리 앞만 보고 걷던 네가 낫네
더는 모를 일일 거야
너랑 너가 다 안대도
후회 없는 맘을 벨 거야
지칠 대로 지쳐버린
부서질 듯한 몸은
이미 다 부서질 법한데도
잠은 오질 않네
그날은 오질 않네
지나간 우리 같네 통 말이 없네
그나마 답이랄게 있으면 한데
그 나머진 다 부질없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