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가슴에 가로등 하나 걸어
앞뜰 환하면 길 더듬지 않을 텐데
스산하고 어두운 길목
조그만 빛 자락 있으면
방향은 가늠할 수 있는데
비바람 눈보라에 휘청거려도
희미한 빛줄기 희망일 수 있는데
절름발이여도
앉은뱅이여도
그나마도 허락 안 돼
갇혀 있는 눈물쟁이라도
심중에
사는 길 밝혀주는 등 하나 있으면
혹독한 인심에
흠씬 두들겨 맞은 상처 있어도
세상사 자꾸 꼬여
짊어진 정의가 버거워도
두려움에 무너지지 않고
심미안으로 따박따박
앞뜰 헤칠 수 있을 텐데 누가 뭐래도
앞뜰 환하면 길 더듬지 않을 텐데
스산하고 어두운 길목
조그만 빛 자락 있으면
방향은 가늠할 수 있는데
비바람 눈보라에 휘청거려도
희미한 빛줄기 희망일 수 있는데
절름발이여도
앉은뱅이여도
그나마도 허락 안 돼
갇혀 있는 눈물쟁이라도
심중에
사는 길 밝혀주는 등 하나 있으면
혹독한 인심에
흠씬 두들겨 맞은 상처 있어도
세상사 자꾸 꼬여
짊어진 정의가 버거워도
두려움에 무너지지 않고
심미안으로 따박따박
앞뜰 헤칠 수 있을 텐데 누가 뭐래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