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똑같은 하루가
거의 끝나갈 때쯤
내게 밀려오는
그냥 보통의 생각들
오늘의 하늘은
왜 이렇게 예쁜지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네
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좋아하는 노랠 틀고
길을 걷고 또 걷다 보니
어느새 벌써 집 앞 근처
들어가기가 너무 아쉬워
벤치에 앉아 홀로 가만히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이 나네
친구에게 전활 걸어 ring ring
밤하늘의 향기가
내 얼굴을 스치네
피곤했던 하루가
행복함으로 바뀌고 있네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어디론가 멀리멀리
보통의 하루가
끝나가 어디론가 멀리멀리
생각보다 난 멀리
와버린 것 같은데
이젠 조금 천천히
난 갈래 날 위해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 아직 나는
하고 싶은 게 참 많은데
보통의 하루가 또
지나가네 오늘도
어제와 별다를 것 없지만
나를 믿어주는 친구들과
가족들이 내게 있기에
난 나를 믿을래
난 나를 믿을래
밤하늘의 향기가
내 얼굴을 스치네
피곤했던 하루가
행복함으로 바뀌고 있네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어디론가 멀리멀리
보통의 하루가
끝나가 어디론가 멀리멀리
생각보다 난 멀리
와버린 것 같은데
이젠 조금 천천히
난 갈래 날 위해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어디론가 멀리멀리
보통의 하루가
끝나가 어디론가 멀리멀리
생각보다 난 멀리
와버린 것 같은데
이젠 조금 천천히
난 갈래 날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