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Ye eh
Ye eh
Ye eh
Ye eh
Ye eh
Ye eh
Ye eh
Ye eh
휘청 휘청 거려도 그대가
휘청 휘청 거려도 그대가
휘청 휘청 거려도 그대가
Ye Ye eh eh
불이 켜진
밤들까지도 그대
누굴 그렇게 기다렸을까
참 아프게
하룻밤 아니면
둘
아님 셋까지 셌음
그냥 들어가지
굳이
조금 더 나와보네
생각 없이
집에 들어갈 때도
반겨주는 얼굴
금방 지나쳤대도
철 없단 거짓말도
바쁘다는 말을
잘도
내 생각에도
이 새끼 진짜 나쁘네
취해
밤새 돌아다닌 새벽에
연락 없는 시간
그댄 머릿속을 헤매네
얜 어디 갔나 바쁠까
전화 참아 올때까지
잘 있는데
괜히 물어봐서
더 짜증났을까봐
매일같이
동대문을 걸어 다닌 그대 무릎
좀 불편해도 괜찮아
넌 일찍 챙기라는
그 말의 표정
웃음기도
덜어져만 가네
너무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네
전부 갚기엔
늦었단 걸 알기에
oh 나 난
oh 나 난
이제야 울컥해
그대 생각에
휘청 휘청
거려도 그대가
휘청 휘청
거려도 그대가
휘청 휘청
거려도
이젠 내가
옆에 있을테니
좀만 기다려줘
제발
가끔 맛있는 것도
마음껏 먹고 팠을까
가끔 새로운 색
옷도 하나 사고 팠을까
가끔 포근한
이불도
무늬 예쁜
접시들도
하나 샀음
그대 기분 조금 나았었을까
또
주말에 가게에 나가면
혼자 앉아
무슨 생각을 오래 했을까
올려다봤을까
가끔 하늘의 그 색감
그 잠깐의
여유정도는
그대가
내 나이일때
언젠가
그대의 그대에게 했을까
무슨 생각
오늘의 난
너무 초라해
웬 종일 울어
덮어두고 싶어
작은 색종이들로
내가 좀더 커질테니
조금만 기다려줘
같이 걷는 길이
끝까지 비탈이어도
난
너 좋아하는 산
또 바다 같은
순간들만
안겨주러 가
너무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네
전부 갚기엔
늦었단 걸 알기에
oh 나 난
oh 나 난
이제야 울컥해
그대 생각에
휘청 휘청
거려도 그대가
휘청 휘청
거려도 그대가
휘청 휘청
거려도
이젠 내가
옆에 있을테니
좀만 기다려줘
제발
너무 많은
시간들이 지나갔네
전부 갚기엔
늦었단 걸 알기에
oh 나 난
oh 나 난
이제야 울컥해
그대 생각에
휘청 휘청
거려도 그대가
휘청 휘청
거려도 그대가
휘청 휘청
거려도
이젠 내가
옆에 있을테니
좀만 기다려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