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작은 집 거실 위에
살며시 포장된 선물 상자 하나
잠에서 깨어나는
작은 크리스마스의 꼬마
붉디붉은 리본을
조심스럽게 풀어 상자를 열어
꼬마와 닮은 인형
작은 귓가에 인사를 하네
거기 날 닮은 꼬마야
내 눈을 바라봐 줘
손잡고 춤추자
이 밤이 지나가리
둘만의 무도회
시계는 흐르는데
어째서 아무도
널 말리지 않을까
창문 밖 하얀 눈이
꼬마의 눈동자에 작게 비춰져
두 팔에 안겨 있던
닮은꼴 인형은 웃는 걸까
거울 속 또 다른 나
보기가 무서워 이불 속에 숨어
그런데 왜 이렇게
숨이 막혀오는 것 같을까
거기 날 닮은 꼬마야
내 눈을 바라봐 줘
손잡고 춤추자
이 밤이 지나가리
자정의 무도회
달빛이 빛을 비춰
어째서 아무도
우릴 보지 않을까
조금만 천천히
지금을 즐겨두렴
이제 넌 영원히 잠들어 버릴 테니
유난히 추운 그 밤
꼬마의 닮은꼴 인형만이 남아
생기가 없던 눈이
붉은 색을 빛내며 춤춘다
거기 날 닮은 꼬마야
내 눈을 바라봐 줘
손잡고 춤추자
이 밤이 지나가리
자정의 무도회
달빛이 빛을 비춰
이제는 아무도
널 구해줄 수 없어
닮은꼴 인형은
마침내 일어나며
꼬마의 자리를
대신해 차지한다
살며시 웃으며
붉은 눈을 빛내며
꼬마는 그렇게
어둠 속에 사라져
살며시 포장된 선물 상자 하나
잠에서 깨어나는
작은 크리스마스의 꼬마
붉디붉은 리본을
조심스럽게 풀어 상자를 열어
꼬마와 닮은 인형
작은 귓가에 인사를 하네
거기 날 닮은 꼬마야
내 눈을 바라봐 줘
손잡고 춤추자
이 밤이 지나가리
둘만의 무도회
시계는 흐르는데
어째서 아무도
널 말리지 않을까
창문 밖 하얀 눈이
꼬마의 눈동자에 작게 비춰져
두 팔에 안겨 있던
닮은꼴 인형은 웃는 걸까
거울 속 또 다른 나
보기가 무서워 이불 속에 숨어
그런데 왜 이렇게
숨이 막혀오는 것 같을까
거기 날 닮은 꼬마야
내 눈을 바라봐 줘
손잡고 춤추자
이 밤이 지나가리
자정의 무도회
달빛이 빛을 비춰
어째서 아무도
우릴 보지 않을까
조금만 천천히
지금을 즐겨두렴
이제 넌 영원히 잠들어 버릴 테니
유난히 추운 그 밤
꼬마의 닮은꼴 인형만이 남아
생기가 없던 눈이
붉은 색을 빛내며 춤춘다
거기 날 닮은 꼬마야
내 눈을 바라봐 줘
손잡고 춤추자
이 밤이 지나가리
자정의 무도회
달빛이 빛을 비춰
이제는 아무도
널 구해줄 수 없어
닮은꼴 인형은
마침내 일어나며
꼬마의 자리를
대신해 차지한다
살며시 웃으며
붉은 눈을 빛내며
꼬마는 그렇게
어둠 속에 사라져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