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게 정말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니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공백 속에
혼자서 또 길을 헤매네
아름답게 물들였던 고백
그 과거에
넌 머물러 살아
빗속을 질주하는 건
여태 배워본 적 없다며
선생님 난 알고 싶어요
사랑은 어려운 걸까요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기대해도 될까요
사랑은 마치 짓궂었던 눈개비처럼
나도 모르게 내게
너에게 스며든걸요
흔적을 모두 지운다는 게 정말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겠니
솔직하기만 했던 고백
나쁜 말이라고 하지는 말아 줘
아름답게 흩어진 기억에
그 과거에
계속 갇혀만 살아
빗속에 잠겨버린 넌
전혀 그칠 생각 없다며
제발 더는 모른 척 마
사실 알고 있잖아
쉴 새 없이 맴도는 너를
이젠 떠나보낼 수 있게
선생님 난 알고 싶어요
사랑은 어려운 걸까요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기대해도 될까요
사랑은 마치 짓궂었던 눈개비 처럼
나도 모르게 내게
너에게 스며든걸요
선생님 난 알고 있어요
다시 한번 기회를 줘요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사랑해도 될까요
잡을 수 없는 자그만 한 줄기 빛처럼
나도 모르게 내게서 짙어진걸요
맞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니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공백 속에
혼자서 또 길을 헤매네
아름답게 물들였던 고백
그 과거에
넌 머물러 살아
빗속을 질주하는 건
여태 배워본 적 없다며
선생님 난 알고 싶어요
사랑은 어려운 걸까요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기대해도 될까요
사랑은 마치 짓궂었던 눈개비처럼
나도 모르게 내게
너에게 스며든걸요
흔적을 모두 지운다는 게 정말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겠니
솔직하기만 했던 고백
나쁜 말이라고 하지는 말아 줘
아름답게 흩어진 기억에
그 과거에
계속 갇혀만 살아
빗속에 잠겨버린 넌
전혀 그칠 생각 없다며
제발 더는 모른 척 마
사실 알고 있잖아
쉴 새 없이 맴도는 너를
이젠 떠나보낼 수 있게
선생님 난 알고 싶어요
사랑은 어려운 걸까요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기대해도 될까요
사랑은 마치 짓궂었던 눈개비 처럼
나도 모르게 내게
너에게 스며든걸요
선생님 난 알고 있어요
다시 한번 기회를 줘요
그대에게 묻고 싶어요
사랑해도 될까요
잡을 수 없는 자그만 한 줄기 빛처럼
나도 모르게 내게서 짙어진걸요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