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너무 쉽게 깨져버린 행복 속
화사한 기억들의 편린
이제는 머릿속 선명히
펼쳐져버린 흑백의 사진만이
지나간 시간은 후회 속에
날 담근 채 멈춰서
두 눈에 비춰진 등은 어찌나 처량한지
피해 갈 수 있는 길도 있었고
비켜갈 수도 있었는데도
내게 주어졌었던 길을
모두 알지 못했었나 보네
왜 난 지금껏 몰랐던가
그리도 멍청했었던가
지나간 시간은 후회 속에
날 담근 채 멈춰서
두 눈에 비춰진 등은 어찌나 처량한지
잡고는 싶은데 잡을 수가 없네
마주 봐야 하는데
나 그럴 자신이 없네
외면하기만 하네
잘 가 다시 돌아오지 않게 되더라도
난 그럼에도 여전히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해
혹시 훗날 다가오더라도
먼 길을 돌아가게 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될 테니까
화사한 기억들의 편린
이제는 머릿속 선명히
펼쳐져버린 흑백의 사진만이
지나간 시간은 후회 속에
날 담근 채 멈춰서
두 눈에 비춰진 등은 어찌나 처량한지
피해 갈 수 있는 길도 있었고
비켜갈 수도 있었는데도
내게 주어졌었던 길을
모두 알지 못했었나 보네
왜 난 지금껏 몰랐던가
그리도 멍청했었던가
지나간 시간은 후회 속에
날 담근 채 멈춰서
두 눈에 비춰진 등은 어찌나 처량한지
잡고는 싶은데 잡을 수가 없네
마주 봐야 하는데
나 그럴 자신이 없네
외면하기만 하네
잘 가 다시 돌아오지 않게 되더라도
난 그럼에도 여전히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해
혹시 훗날 다가오더라도
먼 길을 돌아가게 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될 테니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