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떠나가 버렸네 아무 말 없이 또
해가 져버린 내 방 안
무섭도록 냉정한 네게 말해
난 달라질 거야
비록 출발은 불공평 했어도
전혀 기다려 주지 않아
큰소리 친 공부 잘한 친구도 몰라 네 끝
아직 멀었어 반도 채우지 않은 내 지도
여기서 멈출 수 없어
꾹 참아 내 신음 나의 기도
조금도 빈틈없는 너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그리움만 남겨
7년이란 시간도 돌아보니 딱 한 뼘
3년 남았어 내 강산
작은 나무들이 메말라
기다려주라 내 단짝
우린 친구면서 날 보는 네 표정
하나 모르지만
상처받지 않으려 했지만
절실하기 때문이었을까
지난날의 물거품
헷갈려 하지 마 그건 실패가 아니지
널 더 높이 올려 줄 테니까
또 떠나가 버렸네 아무 말 없이 또
준비 하나 제대로 못해도 부르네 어른
해준 거 하나 없는 세상이지만
지불하래 나잇값 앞으로 따를 책임에
내 무게가 쌓일수록 원해 성숙
어떻게 꿈이 없냐
그 나이에 했지 난 묵음
어릴 때 바란 찬란한 어른의 삶
지갑 두께로 물들어든 회색 빛깔의 꿈
우린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상처를 내고
저기 사운드 클라우드 가사엔
손목 단어가 넘쳐
이유도 모를 불안함이 나타나고
행복을 위해선 찾아야 해 견디는 법
또 남자가 눈물을 보이는 건 창피한 것
난 원했지 상처 없는 발전 그건 이기적
널 약이라고 불러 내겐 그저 독
산다는 건 결국 죽기 전까지 성장 과정
상처받지 않으려 했지만
절실하기 때문이었을까
지난날의 물거품 헷갈려 하지 마
그건 실패가 아니지
널 더 높이 올려 줄 테니까
나 역시 꾸더라 말도 안 되는 야망
제발 욕심 버리라고 때 쓸 나이 지났잖아
넌 불쑥 내 아픈 과거들을 들춰내곤
쉽게 떠나지 못해 그 주위만 계속 맴돌아
아주 사소한 행복까지 쉽게 빼앗아 버린
빠른 너지만 가끔은 지겹도록 느린
나아가기 위해 놓자고 기억의 짐
넌 항상 그 자리였고 결국 변한건 나지
뜬금없지만 나는 안 믿어 귀신
만일 있다면 날 지켜보고 계실 할아버지
그곳엔 지팡이 필요 없는 두 다리로 걸어
하나뿐인 당신의 딸을 알아보길 부디
잃어버린 것에 슬퍼하느라
더 소중한 걸 놓치기도
그저 추억으로만 남는 게 싫어
어떻게든 막아보려 해도
손 틈새로 빠져나가는 물살
같은 이별이지만 난 그게 싫어
상처받지 않으려 했지만
절실하기 때문이었을까
지난날의 물거품 헷갈려 하지 마
그건 실패가 아니지
널 더 높이 올려 줄 테니까
때론 웃게 만들곤 했었지 그건 고마워
이제 이 세상에 빌린 것들 두고 떠나
어쩜 넌 마음대로 내 삶을
함께 하게 해 없었지 허락
그러더니만 발 걸어 넘어뜨리곤
날 좌절하게 했지 상천 더 깊어져
해가 져버린 내 방 안
무섭도록 냉정한 네게 말해
난 달라질 거야
비록 출발은 불공평 했어도
전혀 기다려 주지 않아
큰소리 친 공부 잘한 친구도 몰라 네 끝
아직 멀었어 반도 채우지 않은 내 지도
여기서 멈출 수 없어
꾹 참아 내 신음 나의 기도
조금도 빈틈없는 너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며 그리움만 남겨
7년이란 시간도 돌아보니 딱 한 뼘
3년 남았어 내 강산
작은 나무들이 메말라
기다려주라 내 단짝
우린 친구면서 날 보는 네 표정
하나 모르지만
상처받지 않으려 했지만
절실하기 때문이었을까
지난날의 물거품
헷갈려 하지 마 그건 실패가 아니지
널 더 높이 올려 줄 테니까
또 떠나가 버렸네 아무 말 없이 또
준비 하나 제대로 못해도 부르네 어른
해준 거 하나 없는 세상이지만
지불하래 나잇값 앞으로 따를 책임에
내 무게가 쌓일수록 원해 성숙
어떻게 꿈이 없냐
그 나이에 했지 난 묵음
어릴 때 바란 찬란한 어른의 삶
지갑 두께로 물들어든 회색 빛깔의 꿈
우린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상처를 내고
저기 사운드 클라우드 가사엔
손목 단어가 넘쳐
이유도 모를 불안함이 나타나고
행복을 위해선 찾아야 해 견디는 법
또 남자가 눈물을 보이는 건 창피한 것
난 원했지 상처 없는 발전 그건 이기적
널 약이라고 불러 내겐 그저 독
산다는 건 결국 죽기 전까지 성장 과정
상처받지 않으려 했지만
절실하기 때문이었을까
지난날의 물거품 헷갈려 하지 마
그건 실패가 아니지
널 더 높이 올려 줄 테니까
나 역시 꾸더라 말도 안 되는 야망
제발 욕심 버리라고 때 쓸 나이 지났잖아
넌 불쑥 내 아픈 과거들을 들춰내곤
쉽게 떠나지 못해 그 주위만 계속 맴돌아
아주 사소한 행복까지 쉽게 빼앗아 버린
빠른 너지만 가끔은 지겹도록 느린
나아가기 위해 놓자고 기억의 짐
넌 항상 그 자리였고 결국 변한건 나지
뜬금없지만 나는 안 믿어 귀신
만일 있다면 날 지켜보고 계실 할아버지
그곳엔 지팡이 필요 없는 두 다리로 걸어
하나뿐인 당신의 딸을 알아보길 부디
잃어버린 것에 슬퍼하느라
더 소중한 걸 놓치기도
그저 추억으로만 남는 게 싫어
어떻게든 막아보려 해도
손 틈새로 빠져나가는 물살
같은 이별이지만 난 그게 싫어
상처받지 않으려 했지만
절실하기 때문이었을까
지난날의 물거품 헷갈려 하지 마
그건 실패가 아니지
널 더 높이 올려 줄 테니까
때론 웃게 만들곤 했었지 그건 고마워
이제 이 세상에 빌린 것들 두고 떠나
어쩜 넌 마음대로 내 삶을
함께 하게 해 없었지 허락
그러더니만 발 걸어 넘어뜨리곤
날 좌절하게 했지 상천 더 깊어져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