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좋다
너랑 있으니까
그 많던 생각도
사라지니까
이렇게 가만히
너를 보고 있으면
편안해져
그러다 네가 나에게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올 때면
너의 눈빛은 날 꼼짝없이 묶고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
우리는 불현듯
서로의 그림자를 따라
홀린 듯 춤을 추었지
방안 가득 번지는
빗소리에 우리의 마음은
정처 없이 흘러
그 어딘가로
어느덧 찾아온 아침은
우리의 틈 사이로 스며들고
너의 입술에 도착한 빛 한줄기가
내 안에 흘러들어올 때면
우리는 불현듯
서로의 그림자를 따라
홀린 듯 춤을 추었지
그 어떤 말도
다가오는 다음도
생각하지 않은 채
시간은 멈춰둔 채
사랑은 불현듯
우리의 입 모양을 따라
서로의 숨을 먹고
끊임없이 자라는 거야
그렇게 우린 더 이상
호흡할 수 없을 때까지
서로를 발음하네
너랑 있으니까
그 많던 생각도
사라지니까
이렇게 가만히
너를 보고 있으면
편안해져
그러다 네가 나에게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올 때면
너의 눈빛은 날 꼼짝없이 묶고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
우리는 불현듯
서로의 그림자를 따라
홀린 듯 춤을 추었지
방안 가득 번지는
빗소리에 우리의 마음은
정처 없이 흘러
그 어딘가로
어느덧 찾아온 아침은
우리의 틈 사이로 스며들고
너의 입술에 도착한 빛 한줄기가
내 안에 흘러들어올 때면
우리는 불현듯
서로의 그림자를 따라
홀린 듯 춤을 추었지
그 어떤 말도
다가오는 다음도
생각하지 않은 채
시간은 멈춰둔 채
사랑은 불현듯
우리의 입 모양을 따라
서로의 숨을 먹고
끊임없이 자라는 거야
그렇게 우린 더 이상
호흡할 수 없을 때까지
서로를 발음하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