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라플레시아 너에게 붙여줄 이름
어딘지 익숙한데 자세힌 모르겠는
꽃 한 송이
이제야 선명히 보이네
사라세니아 너에게 붙여줄 이름
한밤중 잠에 들다
불현듯 떠오르면 좋겠어서
아스팔트 사이에서 난 꽃을 보며
누구 하나 이름 모를 자신과 같아
안으로 향한 연민 결국 짓밟고 말 진실
사실은 높디높은 유리 정원
그 가운데 네가 있다고 믿지
내 슬픔은 네 시가 되고
굳게 닫아버린 책장 속에서 짓눌려
지금의 나는 빛바래져버렸네
라플레시아 이건 기억해
내 눈물은 물감이 되고
하얀 천 위에 다른 이들과 섞여
색색의 몸은 전시장을 채웠네
그건 잊지 마
라플레시아 너에게 붙여줄 이름
어딘지 익숙한데
자세힌 모르겠는 꽃 한 송이
사라세니아 너에게 붙여줄 이름
한밤중 잠에 들다
불현듯 떠오르면 좋겠어서
언제가 돼야 시들까
내 슬픔은 네 시가 되고
굳게 닫아버린 책장 속에서 짓눌려
지금의 나는 빛바래져버렸네
라플레시아 이건 기억해
내 눈물은 물감이 되고
하얀 천 위에 다른 이들과 섞여
색색의 꽃을 너를 향해 피웠네
라플레시아 너에게 붙여줄 꼬리표
한순간 호기심에 쉽게 꺾어놓고
잊어버린 꽃 한 송이
사라세니아 아아
라플레시아 아아
어딘지 익숙한데 자세힌 모르겠는
꽃 한 송이
이제야 선명히 보이네
사라세니아 너에게 붙여줄 이름
한밤중 잠에 들다
불현듯 떠오르면 좋겠어서
아스팔트 사이에서 난 꽃을 보며
누구 하나 이름 모를 자신과 같아
안으로 향한 연민 결국 짓밟고 말 진실
사실은 높디높은 유리 정원
그 가운데 네가 있다고 믿지
내 슬픔은 네 시가 되고
굳게 닫아버린 책장 속에서 짓눌려
지금의 나는 빛바래져버렸네
라플레시아 이건 기억해
내 눈물은 물감이 되고
하얀 천 위에 다른 이들과 섞여
색색의 몸은 전시장을 채웠네
그건 잊지 마
라플레시아 너에게 붙여줄 이름
어딘지 익숙한데
자세힌 모르겠는 꽃 한 송이
사라세니아 너에게 붙여줄 이름
한밤중 잠에 들다
불현듯 떠오르면 좋겠어서
언제가 돼야 시들까
내 슬픔은 네 시가 되고
굳게 닫아버린 책장 속에서 짓눌려
지금의 나는 빛바래져버렸네
라플레시아 이건 기억해
내 눈물은 물감이 되고
하얀 천 위에 다른 이들과 섞여
색색의 꽃을 너를 향해 피웠네
라플레시아 너에게 붙여줄 꼬리표
한순간 호기심에 쉽게 꺾어놓고
잊어버린 꽃 한 송이
사라세니아 아아
라플레시아 아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