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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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왕 탄식
- 이자람
- 이자람 트레디션 수궁가
갑신년 늦은 봄에 남해 광리왕이
영덕전 새로 짓고 낙성연을 배설허여
동서북 삼해 용왕을 청하니
군신빈객이 천승 만기라
주육에 잠기어 수삼일을 즐기더니
잔치를 파한 후에
남해용왕이 졸연 득병허여
수부조정 대신이 주야로 치병허되
명의 얻을 길이 없고
회춘할 가망이 없는지라
하루는 용왕이 탄식을 하시는듸
탑상을 탕탕 뚜다리며
용성으로 울음을 운다
천무열풍 좋은 시절 해불양파
태평허여 국태민안 허것마는
괴이헌 병을 얻어 남해궁에
누웠으니 어느뉘가 날살릴꼬
의약만세 신롱씨와 화타 편작
만났으면 나를 구원 하련마는
이제는 하릴 없구나 이일을
장차 어쩌드란 말이냐
이렇듯 탄식 하시니
양기가 부족헌가
해구신도 권해보고
뇌점을 초잡는지
붕장어도 대령허고
비위를 붙잡기로 부어를 써보아도
종시 효험이 없는지라
일국이 황황허여 하날께 축수터니
하루는 오색 채운이 궁중을 뒤덮고
기이헌 맑은 향취가
사면으로 일어나며
선의 도사가 청장의 떨쳐입고
요하에 명월패며 백우선
손에 들고 표연히 당에 올라
거수장읍 하고 재배이진왈
약수삼천리에 해당화 구경과
백운요지연의 천년벽도를
얻으려고 지하에 왔삽더니
오다 풍편에 듣사오니
대왕의 환후가 만만위중 타기로
뵈옵고저 왔나이다
영덕전 새로 짓고 낙성연을 배설허여
동서북 삼해 용왕을 청하니
군신빈객이 천승 만기라
주육에 잠기어 수삼일을 즐기더니
잔치를 파한 후에
남해용왕이 졸연 득병허여
수부조정 대신이 주야로 치병허되
명의 얻을 길이 없고
회춘할 가망이 없는지라
하루는 용왕이 탄식을 하시는듸
탑상을 탕탕 뚜다리며
용성으로 울음을 운다
천무열풍 좋은 시절 해불양파
태평허여 국태민안 허것마는
괴이헌 병을 얻어 남해궁에
누웠으니 어느뉘가 날살릴꼬
의약만세 신롱씨와 화타 편작
만났으면 나를 구원 하련마는
이제는 하릴 없구나 이일을
장차 어쩌드란 말이냐
이렇듯 탄식 하시니
양기가 부족헌가
해구신도 권해보고
뇌점을 초잡는지
붕장어도 대령허고
비위를 붙잡기로 부어를 써보아도
종시 효험이 없는지라
일국이 황황허여 하날께 축수터니
하루는 오색 채운이 궁중을 뒤덮고
기이헌 맑은 향취가
사면으로 일어나며
선의 도사가 청장의 떨쳐입고
요하에 명월패며 백우선
손에 들고 표연히 당에 올라
거수장읍 하고 재배이진왈
약수삼천리에 해당화 구경과
백운요지연의 천년벽도를
얻으려고 지하에 왔삽더니
오다 풍편에 듣사오니
대왕의 환후가 만만위중 타기로
뵈옵고저 왔나이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