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혼자 잡은 호텔
술을 머금은 내 몸이
담겨있어 욕조에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
오늘만 세 번째
이젠 입버릇처럼 말해
나는 이거 못해
전화 꺼놓을게
핑계를 댔어
너가 괜히 걱정하지 않게
향을 피우는 거야 난 안 펴 담배
하루만 내 마음대로 할래
욕조엔 오리를 띄워놓고
젖은 입욕제를 집어넣고
서운한 날 너무 우울한 밤
죽은 듯 잠이나 자고 싶어
한숨을 툭 뱉고
축 늘어질래 그냥
아주 조금만 잠수할게
시간을 세어 줄 사람이 없기에
턱 끝까지 숨 차오를 때
그때 알아서 떠오를게
또 내 마음은 비틀비틀
썩어버렸을 거야
또 내 시야는 시들시들
휘청거리는 거야
뭐가 되고 싶었을까
무얼 그리 원했을까
지금 난 이룬 게 뭘까
반복해 메아리만
욕조엔 오리를 띄워놓고
젖은 입욕제를 집어넣고
서운한 날 너무 우울한 밤
죽은 듯 잠이나 자고 싶어
욕조엔 오리를 띄워놓고
젖은 입욕제를 집어넣고
서운한 날 너무 우울한 밤
죽은 듯 잠이나 자고 싶어
술을 머금은 내 몸이
담겨있어 욕조에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
오늘만 세 번째
이젠 입버릇처럼 말해
나는 이거 못해
전화 꺼놓을게
핑계를 댔어
너가 괜히 걱정하지 않게
향을 피우는 거야 난 안 펴 담배
하루만 내 마음대로 할래
욕조엔 오리를 띄워놓고
젖은 입욕제를 집어넣고
서운한 날 너무 우울한 밤
죽은 듯 잠이나 자고 싶어
한숨을 툭 뱉고
축 늘어질래 그냥
아주 조금만 잠수할게
시간을 세어 줄 사람이 없기에
턱 끝까지 숨 차오를 때
그때 알아서 떠오를게
또 내 마음은 비틀비틀
썩어버렸을 거야
또 내 시야는 시들시들
휘청거리는 거야
뭐가 되고 싶었을까
무얼 그리 원했을까
지금 난 이룬 게 뭘까
반복해 메아리만
욕조엔 오리를 띄워놓고
젖은 입욕제를 집어넣고
서운한 날 너무 우울한 밤
죽은 듯 잠이나 자고 싶어
욕조엔 오리를 띄워놓고
젖은 입욕제를 집어넣고
서운한 날 너무 우울한 밤
죽은 듯 잠이나 자고 싶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