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사람들은 인터넷 방송을 하려면
그 정도는
견뎌야 된다고 한다
온갖 패드립에 성드립 스토킹 협박
수많은 사랑보다
1명의 악플러에 몇 배의 상처를
받는 게 사람인지라
주목받는 직업은 정말 힘들구나
그러던 나도
친구의 권유로
방송을 시작 한지도 벌써
2년이 흘렀다
무조건 멘탈을 잡으라는 말
뼈 져리게 느꼈다
언젠가부터 악플러들이
선을 넘기 시작했지
처벌은 약해 기소유예
가면 뒤에 숨었지
길을 가는 사람을 욕하는
것도 너무나 쉬운데
키보드 워리어짓
얼마나 편하겠어 숨어 있는데
남 잘 되는 꼴 못 보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패드립 난무 포기가 답이었고
말 한마디 실수했더니 기사가 떴지
나 같은 하꼬도
기레기들에겐 유용한 가치
1번 기레기 놈들이
나를 화형대에 묶고서
2번 악플러들이
몰려와서 불을 붙였지
3번 렉카 유튜버들이
모여서 창을 던졌고
4번 피를 흘릴수록
그들은 더 강해졌지
꿈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다 시작한 방송
요즘은 맨날 누워 있다
행복한 날은 반송
니가 혼자 서있다 쳐봐
수백 명이 널 둘러싸고 있어
좆같겠지 상상해 봐
니 옷을 벗기고 가족 목에 칼을 댄다
비웃으면서 침을 뱉어
그래 상상해 봐
니가 혼자 서있다 쳐봐
수백 명이 널 둘러싸고 있어
좆같겠지 상상해 봐
니 옷을 벗기고
가족 목에 칼을 댄다
이겨낼 수 있어
그들의 멘탈을 욕할 수 있어
너네는 친구가 뒤에서
욕 한마디만 해도
감정 상하고 삐지고
치고받고 존나게 싸우면서
수천수만 명이 매일
한 사람을 죽어라 죽어라 공격하면
아무리 멘탈이 강하다 해도
절대도 웃을 수 없는걸
꽃을 하나 꺾었는데
내가 숲 전체를 불태웠대
에어컨 잠깐 틀었는데
내가 북극의 빙하를 다 녹였대
해명 그들은 진실을
원하는 게 아냐
그냥 파도가 치는데
올라타니까 휩쓸려 가는 거지
난 결국 장기
휴방을 하고 쉬기로 해
정신과 약을 왜 먹나 했더니
잠이 안 오네
플스하고 넷플 보고
짜장 먹고 치킨 먹고
막 다 쳐먹고
스트레스 막 풀면서
인방을 즐겼지
엄청 이쁜 BJ를 봤는데
뭔가 슬퍼 보였지
밝게 웃고 있는데
뭔가 초점이 나갔지
내가 방송을 했잖아
저 텐션은 찐이 아냐
이겨내 보려고 이를
꽉 깨문 게 보인단 말야
니가 혼자 서있다 쳐봐
수백 명이 널 둘러싸고 있어
좆같겠지 상상해 봐
니 옷을 벗기고
가족 목에 칼을 댄다
비웃으면서 침을 뱉어
그래 상상해봐
니가 혼자 서있다 쳐봐
수백 명이 널 둘러싸고 있어
좆같겠지 상상해 봐
니 옷을 벗기고 가족 목에 칼을 댄다
이겨낼 수 있어
그들의 멘탈을 욕할 수 있어
그녀는 갑자기
돌고래 인형을 가져와서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이 돌고래가 죽었으면 좋겠냐고
사람들은 죽어버리라는
죽여버리라는 악플로 도배했다
그리고 그녀가 방송을 끝내려는 순간
난 뭔가를 직감했다
아마도 나와 비슷한 아픔이리라
그저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돌고래야 죽지 마
사람들에게 넌 솜으로
꽉 차 있는 인형일지
몰라도 난 울고 있는 니가 보여
이 넓은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왔잖아
수 백번 뜨고 지는
뜨거운 태양을 지나
어둡고 추운 달빛 아래를 지나
어제를 이겨낸 것처럼
오늘을 이겨내자
미워하는 1이 아닌 사랑해 주는
100을 위해서
그리고 다시 바다로 나가자
분명 수많은 돌고래들이
너와 함께 할테니까
그리고 그녀에게
1주일 뒤에 연락이 왔다
그날 정말 죽으려고 했다고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이
고통스러웠다고
심리학에서는 남의
불행에 묘한 기쁨을
느끼는 걸 샤덴프로이데 라고 한다
사람의 본능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현실과 비교해서
너무 행복해 보이는
무언가를 끌어내리고 싶어 하는
실명제가 도입되고
법이 강해지면 악플러야
줄어들 수 있겠지만
법 문제가 아니다 인성 문제다
우리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면
목표를 가지고
성장해야지 끌어내리려는
본능은 내 인생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
항상 배려와 친절함을
가슴에 품고 살자
나로 인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게
그 정도는
견뎌야 된다고 한다
온갖 패드립에 성드립 스토킹 협박
수많은 사랑보다
1명의 악플러에 몇 배의 상처를
받는 게 사람인지라
주목받는 직업은 정말 힘들구나
그러던 나도
친구의 권유로
방송을 시작 한지도 벌써
2년이 흘렀다
무조건 멘탈을 잡으라는 말
뼈 져리게 느꼈다
언젠가부터 악플러들이
선을 넘기 시작했지
처벌은 약해 기소유예
가면 뒤에 숨었지
길을 가는 사람을 욕하는
것도 너무나 쉬운데
키보드 워리어짓
얼마나 편하겠어 숨어 있는데
남 잘 되는 꼴 못 보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패드립 난무 포기가 답이었고
말 한마디 실수했더니 기사가 떴지
나 같은 하꼬도
기레기들에겐 유용한 가치
1번 기레기 놈들이
나를 화형대에 묶고서
2번 악플러들이
몰려와서 불을 붙였지
3번 렉카 유튜버들이
모여서 창을 던졌고
4번 피를 흘릴수록
그들은 더 강해졌지
꿈을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다 시작한 방송
요즘은 맨날 누워 있다
행복한 날은 반송
니가 혼자 서있다 쳐봐
수백 명이 널 둘러싸고 있어
좆같겠지 상상해 봐
니 옷을 벗기고 가족 목에 칼을 댄다
비웃으면서 침을 뱉어
그래 상상해 봐
니가 혼자 서있다 쳐봐
수백 명이 널 둘러싸고 있어
좆같겠지 상상해 봐
니 옷을 벗기고
가족 목에 칼을 댄다
이겨낼 수 있어
그들의 멘탈을 욕할 수 있어
너네는 친구가 뒤에서
욕 한마디만 해도
감정 상하고 삐지고
치고받고 존나게 싸우면서
수천수만 명이 매일
한 사람을 죽어라 죽어라 공격하면
아무리 멘탈이 강하다 해도
절대도 웃을 수 없는걸
꽃을 하나 꺾었는데
내가 숲 전체를 불태웠대
에어컨 잠깐 틀었는데
내가 북극의 빙하를 다 녹였대
해명 그들은 진실을
원하는 게 아냐
그냥 파도가 치는데
올라타니까 휩쓸려 가는 거지
난 결국 장기
휴방을 하고 쉬기로 해
정신과 약을 왜 먹나 했더니
잠이 안 오네
플스하고 넷플 보고
짜장 먹고 치킨 먹고
막 다 쳐먹고
스트레스 막 풀면서
인방을 즐겼지
엄청 이쁜 BJ를 봤는데
뭔가 슬퍼 보였지
밝게 웃고 있는데
뭔가 초점이 나갔지
내가 방송을 했잖아
저 텐션은 찐이 아냐
이겨내 보려고 이를
꽉 깨문 게 보인단 말야
니가 혼자 서있다 쳐봐
수백 명이 널 둘러싸고 있어
좆같겠지 상상해 봐
니 옷을 벗기고
가족 목에 칼을 댄다
비웃으면서 침을 뱉어
그래 상상해봐
니가 혼자 서있다 쳐봐
수백 명이 널 둘러싸고 있어
좆같겠지 상상해 봐
니 옷을 벗기고 가족 목에 칼을 댄다
이겨낼 수 있어
그들의 멘탈을 욕할 수 있어
그녀는 갑자기
돌고래 인형을 가져와서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이 돌고래가 죽었으면 좋겠냐고
사람들은 죽어버리라는
죽여버리라는 악플로 도배했다
그리고 그녀가 방송을 끝내려는 순간
난 뭔가를 직감했다
아마도 나와 비슷한 아픔이리라
그저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돌고래야 죽지 마
사람들에게 넌 솜으로
꽉 차 있는 인형일지
몰라도 난 울고 있는 니가 보여
이 넓은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왔잖아
수 백번 뜨고 지는
뜨거운 태양을 지나
어둡고 추운 달빛 아래를 지나
어제를 이겨낸 것처럼
오늘을 이겨내자
미워하는 1이 아닌 사랑해 주는
100을 위해서
그리고 다시 바다로 나가자
분명 수많은 돌고래들이
너와 함께 할테니까
그리고 그녀에게
1주일 뒤에 연락이 왔다
그날 정말 죽으려고 했다고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이
고통스러웠다고
심리학에서는 남의
불행에 묘한 기쁨을
느끼는 걸 샤덴프로이데 라고 한다
사람의 본능일지도 모른다
자신의 현실과 비교해서
너무 행복해 보이는
무언가를 끌어내리고 싶어 하는
실명제가 도입되고
법이 강해지면 악플러야
줄어들 수 있겠지만
법 문제가 아니다 인성 문제다
우리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면
목표를 가지고
성장해야지 끌어내리려는
본능은 내 인생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
항상 배려와 친절함을
가슴에 품고 살자
나로 인해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