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못되게
Frntz (프란츠)
Galápa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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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심비오트처럼 붙지
넓히고 싶어 이 접시
모든 고통이
불구경거리였음 싶어서
뒤로 물러서있었지
펜으로 쓴 모든 벌스는
죄수의 근육
내 랩은 죄수의 운동
너에겐 줄 수 없어 내 등을
외로움을 메꾸는 건 내 복수
내 motto는 게임 좆같이 하는 새끼
통수에 칼을 꽂아주고 째지
패기와 객기의 차이는
일이 어떻게 풀리는지에
따라 달라져있겠지
돈 돈 돈은 만국공통어
다들 알아들을 수 있는
걸로 가져오기를 원해
표정이 읽히는 건 지는 것
도끼 눈을 급히 숨겨
입 닥치고 칼을 잡아 임마
이빨만 까지 말고 진짜 못되게
못돼 처먹은게 버릇되게
쓸데없는 정 절대 못 붙게
가까이 있는 자가
니가 찍은 high
보고 싶지 않아 하지
그니까 못되게
어깨에 올려놓은 그 손 떼게
접대용 멘트 속 속뜻을 읽어
시선이 뻗어나가지 못하는 뷰
어딜 가도 좁은 구도
점처럼 찍혀
움직이는 모두를
호구로 보고 덤볐지 어쩌면
느낌으로 덤빈 줄 아는 멍청이
그거 반은 틀리고
반은 맞는 소리
나를 점 치던 걸
비롯한 너희들이
씨부리던 수많은 잡소리
웃어넘기는 건 지겨워졌지
정적을 부수고 식탁을 엎지
뽀록이 났다 싶으면 넌 꺼지길
삽으로 파묻고 싶었어 이 도시를
맞아 니 말처럼 난 그냥 병신
들이 박고 다쳐도
못 차려 난 정신
다시 말하지만 느낌 하나로
덤비는 것 같다면
날 지켜보길
날 지켜보길
우두커니 섰지
아무도 듣고 싶지
않아하던 이야기를 풀지
그 누가 뭐라하던
죽이고 싶을 만큼
나의 뒷모습이
아주 얄밉기를 바래
시기를 하길
비웃기나 할테니
난 사기 치고
속인 뒤에 떠버려야지
입 닥치고 칼을 잡아 임마
이빨만 까지 말고 진짜 못되게
못돼 처먹은게 버릇되게
쓸데없는 정 절대 못 붙게
가까이 있는 자가
니가 찍은 high
보고 싶지 않아 하지
그니까 못되게
어깨에 올려놓은 그 손 떼게
접대용 멘트 속 속뜻을 읽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