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하늘을 안은
바람결이 불어오네
시렸던 맘의
작은 문을
두드리네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오랜 꿈을 꾼 듯이
이미 녹아 버렸어
돌아오기 싫었던 난
눈을 떠보니
다시 그 자리에
한없이 작아졌던 나에게 넌
한줄기 빛처럼 감싸네
아무 말 없이 그저 그렇게 날
따뜻하게
이젠
너란 화분의 꽃으로
피어나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오랜 꿈을 꾼 듯이
이미 녹아 버렸어
돌아오기 싫었던 난
눈을 떠보니 음
다시 그 자리에
한없이 작아졌던 나에게 넌
한줄기 빛처럼 감싸네
아무 말 없이 그저 그렇게 날
따뜻하게
이젠
너란 화분의 꽃으로
피어나
피어나 피어나
피어나 피어나
피어나 피어나
한없이 작아졌던 나에게 넌
한줄기 빛처럼 감싸네
아무 말 없이 그저 그렇게 날
따뜻하게
이젠
너란 화분의 꽃으로
피어나
너란 화분의 꽃으로
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