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SONNIM
- 감초 (Gamcho)
- SONNIM
기다려 오기만
별 걱정 다 하면서 그치
근사한 척 차려놓은 것이 맘에 든 느낌
oh yeah 시작이 좋군 분위기도 물씬
괜히 과장된 말투와
평소답지 않은 동작 하나 둘 열
주방 거실 방 욕실 가볍게 뿌려놓은 향수
원래 이런 향기 속에 사는 척
옆자리 멀뚱히 있다 보니
괜히 볼따구도 좀 가렵네
손바닥도 괜히 긁고 있어 경직된 어깨
기침이 나올 듯
가래 낀 소리라도 날까 참곤 해
편해질 날이 와 알지만서도
모든 게 조심스럽네
완벽은 없고 평범한 서로란 것도 알지만
그저 이 시간 잠깐 동안 감춰 ay
Oh yeah 손님이 오는 날이여
Oh yeah 약속보다 3시간 전
초조해 나답지 않은 이거 가끔 괜찮어
oh yeah
Oh yeah 설렘이 벌린 간격
Oh yeah 조금씩 붙어 앉어
몰래 까딱대는 손가락
톡 톡 거리고 yeah
출출해질 즘 맞춰
주방을 다루는 연출 좋았어
시뻘건 고기 올려 구석에
몇 방울 같이 구운 토마토
이럴 때 괜히 좀 하는 척 그런 거지
라면만 끓이던 주방서
술도 소주가 아니고 와인이네
검색해서 사 왔지만
즐기던 것처럼 잔까지 완벽 oh yeah
시간은 막 빨라 벌써 조명 없인
깜깜 해져버린 밖 밤
아쉬운 거지
이 아쉬움도 그리워지겠지
집 앞까지 부른 Taxi
이럴 땐 또 금방 도착해
혼자된 집 편한 차림
퍼져버린 몸과 표정까지 다
설렘이 오고 온기가 퍼진 뒤
바람 없이 금세 차가워진 방
만족할 만큼의 만족은 없지 right
다 그런 거지 뭐
왔다 가니까 손님인 걸
이런 기분
붙잡으면 찢길 뿐
오직 지금
지금뿐이야 이거
손님이 오는 날이여
Oh yeah
손님이 오는 날이여
손님이 오는 날
윤색된 설렘 타령
다시 또 허무함
별 걱정 다 하면서 그치
근사한 척 차려놓은 것이 맘에 든 느낌
oh yeah 시작이 좋군 분위기도 물씬
괜히 과장된 말투와
평소답지 않은 동작 하나 둘 열
주방 거실 방 욕실 가볍게 뿌려놓은 향수
원래 이런 향기 속에 사는 척
옆자리 멀뚱히 있다 보니
괜히 볼따구도 좀 가렵네
손바닥도 괜히 긁고 있어 경직된 어깨
기침이 나올 듯
가래 낀 소리라도 날까 참곤 해
편해질 날이 와 알지만서도
모든 게 조심스럽네
완벽은 없고 평범한 서로란 것도 알지만
그저 이 시간 잠깐 동안 감춰 ay
Oh yeah 손님이 오는 날이여
Oh yeah 약속보다 3시간 전
초조해 나답지 않은 이거 가끔 괜찮어
oh yeah
Oh yeah 설렘이 벌린 간격
Oh yeah 조금씩 붙어 앉어
몰래 까딱대는 손가락
톡 톡 거리고 yeah
출출해질 즘 맞춰
주방을 다루는 연출 좋았어
시뻘건 고기 올려 구석에
몇 방울 같이 구운 토마토
이럴 때 괜히 좀 하는 척 그런 거지
라면만 끓이던 주방서
술도 소주가 아니고 와인이네
검색해서 사 왔지만
즐기던 것처럼 잔까지 완벽 oh yeah
시간은 막 빨라 벌써 조명 없인
깜깜 해져버린 밖 밤
아쉬운 거지
이 아쉬움도 그리워지겠지
집 앞까지 부른 Taxi
이럴 땐 또 금방 도착해
혼자된 집 편한 차림
퍼져버린 몸과 표정까지 다
설렘이 오고 온기가 퍼진 뒤
바람 없이 금세 차가워진 방
만족할 만큼의 만족은 없지 right
다 그런 거지 뭐
왔다 가니까 손님인 걸
이런 기분
붙잡으면 찢길 뿐
오직 지금
지금뿐이야 이거
손님이 오는 날이여
Oh yeah
손님이 오는 날이여
손님이 오는 날
윤색된 설렘 타령
다시 또 허무함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