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꼭 봄이 아니더라도
- 이지형
- 꼭 봄이 아니더라도
귀를 쫑긋 세우면
너의 발자욱 소리가 들려
솔바람 타고 살랑
어디쯤까지 왔는지
눈을 감고서도
난 널 느낄 수가 있어
입가에 가득 번진 기분은
감출 수가 없네
유난히 날이 참 밝아서
좀처럼 날이 포근해서
괜찮다면 집까지 걸어볼까
푸른 밤 멋진 날 달빛 아래 천천히
걷다 보면 늘 복잡했던 맘이
스르르르르르
언젠가 너에게 하고 싶던 말들이
비밀처럼 몰래 작은 목소리로
스르르르르르
어두운 방 한구석에
웅크리고만 있던 날들
널 좋아하는 맘이 사라질까
두려웠었지
오늘은 날이 참 맑아서
좀처럼 밤이 포근해서
괜찮다면 집까지 걸어볼까
푸른 밤 멋진 날 달빛 아래 천천히
걷다 보면 늘 복잡했던 맘이
스르르르르르
언젠가 너에게 하고 싶던 말들이
비밀처럼 몰래 작은 목소리로
스르르르르르
푸른 밤 멋진 날 달빛 아래 천천히
걷다 보면 늘 복잡했던 맘이
스르르르르르
언젠가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천천히
여름으로 다시 가을 겨울 지나서
봄이 찾아오면
스르르르르르
너의 발자욱 소리가 들려
솔바람 타고 살랑
어디쯤까지 왔는지
눈을 감고서도
난 널 느낄 수가 있어
입가에 가득 번진 기분은
감출 수가 없네
유난히 날이 참 밝아서
좀처럼 날이 포근해서
괜찮다면 집까지 걸어볼까
푸른 밤 멋진 날 달빛 아래 천천히
걷다 보면 늘 복잡했던 맘이
스르르르르르
언젠가 너에게 하고 싶던 말들이
비밀처럼 몰래 작은 목소리로
스르르르르르
어두운 방 한구석에
웅크리고만 있던 날들
널 좋아하는 맘이 사라질까
두려웠었지
오늘은 날이 참 맑아서
좀처럼 밤이 포근해서
괜찮다면 집까지 걸어볼까
푸른 밤 멋진 날 달빛 아래 천천히
걷다 보면 늘 복잡했던 맘이
스르르르르르
언젠가 너에게 하고 싶던 말들이
비밀처럼 몰래 작은 목소리로
스르르르르르
푸른 밤 멋진 날 달빛 아래 천천히
걷다 보면 늘 복잡했던 맘이
스르르르르르
언젠가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천천히
여름으로 다시 가을 겨울 지나서
봄이 찾아오면
스르르르르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