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이 어둠 속에 홀로 빛나는
저기 저 밤하늘의 달처럼
나는 떠난 적 없어
항상 있었어 이 자리에서
때론 다른 내가 보이더라도
알잖아 나는 변하지 않아
나를 믿어 줄 수 있을까
예전과 같은 모습의 나라는 걸
언제나 널 보고 있었어
가까이 갈 순 없어도
비록 멀지만 내가 너를 아끼고
까만 어둠 속에서 지켜줄게
네가 기쁘거나 슬플 때에도
잊지마 영원한 것은 없어
모두 지나처갈뿐이야
구름 속 잠시 가려진
다시 빛을 발하는 저 달처럼
언제나 널 보고 있었어
가까이 갈 순 없어도
비록 멀지만 내가 너를 아끼고
까만 어둠 속에서 지켜줄게
너와 난 함께하고 있어
저 밤하늘을 바라봐
좀더 환하게 내가 비춰줄거야
긴긴 어둠 속에 널 위해
내가 있을게 이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