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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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쉴 수가
- Grand Keynote
- 23’SEOUL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부터 뱉어 댄 입에 박힌 말은
나 이거 아니면 안되니
대학도 고민 하겠다는
말이었고 아빠엄마에게
대못을 박아두곤
대한민국 현실 아래
타협 후에 던진 수건
들어갔어 대학교
남들 어느정도 알아주는
근데 난 살기 싫었고
수업은 날 더 옥죄는
반지하방에서 곰팡이와 동거동락
창문 밖을 내다봄
옆 건물 벽면의 주름을 본다음
인플루언서들이 외쳐대는 갓생
살고싶었고 나도 그치만 god damn
바퀴벌레 같은 마음처럼
숨기기에 바빠
알바 뛰고 나서
집에 돌아가면 숨 가빠
취업에 대한 압박 학점에 대한 압박
난 나빠 라는 틀에 갇혀
보지 못한 드라마
난 변해야만 했고 할 수 없었던 실수
숨 조차도 쉴 수 없었고
조금도 쉴 수
난 잘해야만 해 오늘도 뱉는말
오늘은 죽어가도 내일도 살아야해
난 잘해야만 해 오늘도 뱉는말
오늘은 죽어가도 내일도 살아야해
난 쉴 수가 없고
숨 쉴 수가 없고 또 실수가 없게
모두 살아가잖아
난 쉴 수가 없고
숨 쉴 수가 없고 또 실수가 없게
모두 살아가잖아
툭 하고 내어놓은 진심이 날 가끔
쭉 하고 태워 놓은 진심이 날 감금
하얗게 번져 냄새가 독하게 나고
물음표들은 내가 갈 방향들을 없앴어
열등감이 나에게
털어놓더라고 발군의
실력을 가지기를 넌 부족한게 많군
스물셋 나이를 먹으며
어린시절에 가꾼
난 가져갈게 없는
미련 덩어리만 발품
쌓아뒀던 욕망 쌓아뒀던 생각
티끌모아 태산 그 위에 꽂을 깃발
사람들은 해야한대
그 위로 올라가 정복
그러나 현실은 발
헛디뎌서 바닥으로 전복
내 마음속의 태풍 바람들이 넘 많아
내 머릿속에는 수많은 칼날들이 살아
내 인정의 가난 나를 만들었어 파탄
수많은 바람들이 내 머릴 스칠때마다
난 잘해야만 해 오늘도 뱉는말
오늘은 죽어가도 내일도 살아야해
난 잘해야만 해 오늘도 뱉는말
오늘은 죽어가도 내일도 살아야해
난 쉴 수가 없고
숨 쉴 수가 없고 또 실수가 없게
모두 살아가잖아
난 쉴 수가 없고
숨 쉴 수가 없고 또 실수가 없게
모두 살아가잖아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스물하나 스물둘 스물셋
스물셋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부터 뱉어 댄 입에 박힌 말은
나 이거 아니면 안되니
대학도 고민 하겠다는
말이었고 아빠엄마에게
대못을 박아두곤
대한민국 현실 아래
타협 후에 던진 수건
들어갔어 대학교
남들 어느정도 알아주는
근데 난 살기 싫었고
수업은 날 더 옥죄는
반지하방에서 곰팡이와 동거동락
창문 밖을 내다봄
옆 건물 벽면의 주름을 본다음
인플루언서들이 외쳐대는 갓생
살고싶었고 나도 그치만 god damn
바퀴벌레 같은 마음처럼
숨기기에 바빠
알바 뛰고 나서
집에 돌아가면 숨 가빠
취업에 대한 압박 학점에 대한 압박
난 나빠 라는 틀에 갇혀
보지 못한 드라마
난 변해야만 했고 할 수 없었던 실수
숨 조차도 쉴 수 없었고
조금도 쉴 수
난 잘해야만 해 오늘도 뱉는말
오늘은 죽어가도 내일도 살아야해
난 잘해야만 해 오늘도 뱉는말
오늘은 죽어가도 내일도 살아야해
난 쉴 수가 없고
숨 쉴 수가 없고 또 실수가 없게
모두 살아가잖아
난 쉴 수가 없고
숨 쉴 수가 없고 또 실수가 없게
모두 살아가잖아
툭 하고 내어놓은 진심이 날 가끔
쭉 하고 태워 놓은 진심이 날 감금
하얗게 번져 냄새가 독하게 나고
물음표들은 내가 갈 방향들을 없앴어
열등감이 나에게
털어놓더라고 발군의
실력을 가지기를 넌 부족한게 많군
스물셋 나이를 먹으며
어린시절에 가꾼
난 가져갈게 없는
미련 덩어리만 발품
쌓아뒀던 욕망 쌓아뒀던 생각
티끌모아 태산 그 위에 꽂을 깃발
사람들은 해야한대
그 위로 올라가 정복
그러나 현실은 발
헛디뎌서 바닥으로 전복
내 마음속의 태풍 바람들이 넘 많아
내 머릿속에는 수많은 칼날들이 살아
내 인정의 가난 나를 만들었어 파탄
수많은 바람들이 내 머릴 스칠때마다
난 잘해야만 해 오늘도 뱉는말
오늘은 죽어가도 내일도 살아야해
난 잘해야만 해 오늘도 뱉는말
오늘은 죽어가도 내일도 살아야해
난 쉴 수가 없고
숨 쉴 수가 없고 또 실수가 없게
모두 살아가잖아
난 쉴 수가 없고
숨 쉴 수가 없고 또 실수가 없게
모두 살아가잖아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열하나 열둘
열셋 열넷 열다섯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스물
스물하나 스물둘 스물셋
스물셋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