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한껏 나태한 몸뚱아리
이끌고 부엌에 가서 또
끓여대는 라면처럼
쉽게 폭주하는 놈
사이를 가로질러 가고 있어
다 기억하는 편
좋은 향기 나쁜 악취
내가 정치하는 법
바뀌지 않는 건 뭐
내일이 와도 변치 않을 걸
난 가지지 않아 쟤네에 대한
기대 똑바로 떠
열려져있는 나의 두 눈
쉽게 못 피하는 리듬 폭탄을
투하해 계속해 내 평판 올려
몸에 좋은 걸 찾아 먹지
난 더 때깔 좋게
마음껏 땀 흘린 뒤에
거울 앞에 내 뱃살도 없게 해
뭘 좀 아는 매력쟁인
나 쾌재가 좋대
고 나도 모르게 방탕한
놈과는 맨날 적 돼
나도 총대를 매지 쫌 괴로워
뭐 계속 표현되어온 나의 존재를
막을 수 없지 통째로
바꿀 수 없기에
넌 모른 척해도 뭐 이미
컵 째로 들이 켜 취해 보통
내가 취하는 방식 꽤나 단순해
이게 바로 힙함이지
어느새 이제 밤이야
내가 낮 좋아라 한다는거
계속 말해왔어
난 내가 나름 약한면도
있다는 거 알고 있어
내 반은 헤라클래스
또 반은 매일 아퍼
허나 track 에 섰을 때는
대학교 학식을
먹을 때부터 매일 독식
마이크 앞에 있는 쟤한텐 줘
난 휴가 without 복직
한숨이 일상인 인간은
배타적인 태도로 일관해
매일 같이 복식 호흡
계속해서 해나가
되살려 못 피운 꽃
색깔을 정해 덮었어
예전 거친 기억
막 덧칠 적어대 수없이
또 원해 트로피
더욱더 높이 GO
난 터치다운을 원해
인생은 럭비 공
꽉 잡고 놓치지 않고 있는
내 몸짓 프로
매일 덥지
좋은 걸 매일 덕질
성공의 법칙
flow는 매일 변칙적
쫌 달릴 주 아는 놈들과
난 레이스해
나만의 페이스에 맞추면
절로 내가 에이스 돼
멋 좀 아는 분들 대하는
태돈 꽤나 예의있게
내 나름 취했기에
난 날 좋은 날엔 맨날 데이트해
몸에 좋은 걸 먹고
불량식품 보면 퉤퉤 퉤로
저항을 계속했지
피하는 대책 세워
눈치 없이 권하면
내가 예끼 예끼해 너
난 또 말없이 하고 있겠지
네게 XX테러
또 배고파 간단히 먹고
해치울 거리
고민 후 맥도날드
DT에 가 사 맥플러리
에너지를 계속 써
내 인생 위 색칠놀이에
갇히지 않았지 난
매일 외출 걸어 예쁜 거리
마치 어제는 빼먹은
척 난 벌써 태도부터
처음 배우는 놈을 세팅해
저 타인이 돼 보는 법
진짜 나한테 모든 걸
모두 부은 상태를 굳혀
색깔에 취해보는 거
둘 다 원했기에 글을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