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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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온 봄
- 신재창
- 삶의 시, 삶의 노래 2집 '모래내 종점'
얼었던 땅속 녹이며 살랑살랑
바람결에 밀려오는 아지랑이
가지 끝에 숨었다
살포시 얼굴 내밀며
하늘하늘 햇살 타고 온다
해마다 오는 저 봄 잡으러 갈까
흐르는 물소리 따라 개울가를 거닐까
내게도 오는 이 봄 맞으러
동구 밖 오솔길 따라
하염없이 걷고 또 걸어가 볼까
얼었던 땅을 뚫고 새싹은 돋고
닫혔던 내 마음도 봄바람에 설레고
아무도 얘기하지 않아도
해마다 이맘때쯤엔
하늘하늘 햇살 타고
내게 온 봄
해마다 오는 저 봄 잡으러 갈까
흐르는 물소리 따라 개울가를 거닐까
내게도 오는 이 봄 맞으러
동구 밖 오솔길 따라
하염없이 걷고 또 걸어가 볼까
얼었던 땅을 뚫고 새싹은 돋고
닫혔던 내 마음도 봄바람에 설레고
아무도 얘기하지 않아도
해마다 이맘때쯤엔
하늘하늘 햇살 타고
내게 온 봄
바람결에 밀려오는 아지랑이
가지 끝에 숨었다
살포시 얼굴 내밀며
하늘하늘 햇살 타고 온다
해마다 오는 저 봄 잡으러 갈까
흐르는 물소리 따라 개울가를 거닐까
내게도 오는 이 봄 맞으러
동구 밖 오솔길 따라
하염없이 걷고 또 걸어가 볼까
얼었던 땅을 뚫고 새싹은 돋고
닫혔던 내 마음도 봄바람에 설레고
아무도 얘기하지 않아도
해마다 이맘때쯤엔
하늘하늘 햇살 타고
내게 온 봄
해마다 오는 저 봄 잡으러 갈까
흐르는 물소리 따라 개울가를 거닐까
내게도 오는 이 봄 맞으러
동구 밖 오솔길 따라
하염없이 걷고 또 걸어가 볼까
얼었던 땅을 뚫고 새싹은 돋고
닫혔던 내 마음도 봄바람에 설레고
아무도 얘기하지 않아도
해마다 이맘때쯤엔
하늘하늘 햇살 타고
내게 온 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