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잊을 수 없는 이름 (Inst.)
라텔 (Ratel),윤진우
잊을 수 없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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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너와 내가 처음 만났던
깜깜한 바다 아래
그저 파도가 이끄는 대로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름도 몰랐던 네가
이젠 내 곁에서 나에게 안겨
나를 좋아한다고 속삭이네
처음 너의 이름을 알게 된 날
뭔가에 이끌리듯 네가 궁금해져
너를 찾아가
어디서든 널 기억할거야
저기 저 바다를 볼 때면
잊을 수 없는 너의 이름
옅은 불안함 속에
행복해 하는 널 바라보니
파도치던 내 마음마저
잔잔한 호수처럼
끝없는 저 바다 너머로
함께 헤엄치다
문득 뒤를 돌아보니
우리 함께 남긴 발자국들이
이제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아
처음 너의 이름을 알게 된 날
뭔가에 이끌리듯 네가 궁금해져
너를 찾아가
어디서든 널 기억할거야
저기 저 바다를 볼 때면
잊을 수 없는 너의 이름
네가 나에게 심은 작은 진주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네
처음 너의 이름을 알게 된 날
뭔가에 이끌리듯 네가 궁금해져
너를 찾아가
어디서든 널 기억할거야
저기 저 바다를 볼 때면
잊을 수 없는 너의 이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