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내나이 오십
안영수
내나이 오십
앱에서 듣기
지나간다 조금씩
잊혀진다 조금씩
기억하는만큼 또다시
잊혀져간 시간들
봄이지나 여름 가을 겨울이 와도
돌아오지 않는걸 안다
내나이 오십
멀어진다 조금씩
간직한다 조금씩
붙잡지도 못했던 시간
찬란했던 푸른빛
하나둘씩 떠나 홀로 남은섬처럼
후회하지 않겠다 고작
내나이 오십

봄이지나 여름 가을 겨울이 와도
지나가지 않았다 아직
내나이 청춘
보고싶다 친구들 그대여
그리웁다 내사람 그대여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