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꼬부랑 할머니 길을 건너갑니다
신호등은 없어도 차들은 모두 스톱
다 건너 갈 때까지 차들의 가슴 속
따뜻하게 켜 놓은 붉은 신호등
뒤뚱뒤뚱 할머니 길을 건너갑니다
신호등은 없어도 차들은 모두 스톱
다 건넌 할머니 웃으면서 손을 들어
고맙다고 흔드는 손
마음 따뜻하게 켜 놓은 푸른 신호등
땀 뻘뻘 손수레 길을 건너갑니다
신호등은 없어도 차들은 모두 스톱
다 건너 갈 때까지 차들의 가슴 속
따뜻하게 켜 놓은 붉은 신호등
파지 잔뜩 할아버지 길을 건너 갑니다
신호등은 없어도 차들은 모두 스톱
다 건넌 할아버지 웃으면서 손을 들어
고맙다고 흔드는 손
마음 따뜻하게 켜 놓은 푸른 신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