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말했잖아
Polodared
Polodare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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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겨울은 유난히 추웠지
가난이란 단어 하나가
내 맘에 불씨를 지폈지
순수했던 시절들과는 떠났지 난 멀리
여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꽉 잡아 정신
남자 *끼가 말야 행동으로 보여줘
안 하지 말로 만
말했잖아 꿈이 뭐냐고 물어
난 성공 아님 몰라
다짐해 난 부자가 되거나
아니면 죽을지 골라
잘 봐봐 날 두 눈 똑바로 떠 *끼야
한번 두고나 보자
밤이 되면 고함과 우는소리가 가득해
집보단 춥고 어두운 길거리가
왜인지 더 아늑해
맞벌이 부부의 벌이가 너무 빠듯해도
알면서 철없이 비싼 옷들을
사 달라 조르던 놈은 이젠
우리 집 월세보다 비싼 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다녀
아직은 벌이는 적지만
가난과 멀어지고 있어 안녕
엄마 눈에는 내가 애기 같나 봐
아직도 걱정을 하셔
밥은 잘 먹고 다니고 있어
작년에 입던 바지가 안 잠겨
없어
다신 돌아갈 수 없어
없어
절대 돌아갈 수 없어
그 *같은 때론 돌아갈 순 없어
없어 절대 돌아갈 일 없어
재작년 겨울은 유난히 추웠지
가난이란 단어 하나가
내 맘에 불씨를 지폈지
순수했던 시절들과는 떠났지 난 멀리
여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꽉 잡아 정신
남자 *끼가 말야 행동으로 보여줘
안 하지 말로 만
말했잖아 꿈이 뭐냐고 물어
난 성공 아님 몰라
다짐해 난 부자가 되거나
아니면 죽을지 골라
잘 봐봐 날 두 눈 똑바로 떠 새끼야
한번 두고나 보자
난 변한 게 없는데 거울을 보면은
내가 어색해
내 옷에는 담배 냄새 대신에
베고 있어 돈 냄새
아마 곧 책 대신 지폐를 넘겨
하루 종일 내내
그동안 힘들어었지만
한 거라 믿어 난 액땜
항상 울리지 않던 핸드폰엔
이젠 부재중들이
쌓여 난 변한 게 없는데 변했데
주변 사람들이
변한건 너네야 이제껏
연락 한 통 없던 놈들이
내가 잘 되니 하나둘씩
마치 원래 친했다는듯이
없어
다신 돌아갈 수 없어
없어
절대 돌아갈 수 없어
그 *같은 때론 돌아갈 순 없어
없어 절대 돌아갈 일 없어
재작년 겨울은 유난히 추웠지
재작년 겨울은 유난히 추웠지
가난이란 단어 하나가
내 맘에 불씨를 지폈지
순수했던 시절들과는 떠났지 난 멀리
여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꽉 잡아 정신
남자 새끼가 말야 행동으로 보여줘
안 하지 말로 만
말했잖아 꿈이 뭐냐고 물어
난 성공 아님 몰라
다짐해 난 부자가 되거나
아니면 죽을지 골라
잘 봐봐 날 두 눈 똑바로 떠 *끼야
한번 두고나 보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