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난 언제나 남 기준에만
계속 맞췄거든 비위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 게
익숙해져가 내 취미
사람은 모두 소중하다면서
그 말은 곧 다 거짓말인 걸 깨달았고
웃음을 팔아도 감정은 그대로
뻔하게 livin’
표정들을 외울 바엔
슬퍼도 그냥 웃고 있는 게 남는 기억
나의 불행으로 모두가 행복했음 됐어
i’m volunteer
접고 뛰었던 마음속
깊은 곳엔 어릴 적 꿈
다시 또 꺼내긴 두려워
사람이 무서워 가면을 덮고
가면을 덮고 웃어 보이는 미소
사명감 투철한 삐에로
언제나 사람들 뒤로
잊혀지긴 쉽고 외로움에 사 묻혀
눈물로 번진 변장 하나씩 지울 땐
품속에 묻어뒀던 아픔에 대해서 토해
언제나 조롱 덩어리고
독에 갇힌 머저리
그다음 비난 걸리버 여행기 마냥
왕따 다 박살
과거로 간다는 타임머신 난 안 타
밝은 햇빛이 보이는 것 같아
항상 웃는 난 삐에로
(속에 꽂힌 많은 비난)
남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시간)
버림받고도 미소를 지어 난
행복했거든 날 비웃던 날
거짓된 삶인 삐에로
(답은 간단했지만)
그냥 흘러가는 대로
(배웠거든 바보 짓만)
억압된 세상 속에서
난 나대로 자유롭게
무시받아도 난 행복해
나만 왜 이리 답답하게
살아가야 되는 건지
희망으로 가고 보니 잘못 찾은 번지
잘못 찾지 않았으니
자책은 절대로 금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도움의 손길을 뻗길
겪지 못했다면 나를 이해하긴 힘들어
더 기회를 줘도 이젠 포기가 편해
감정과 싸워도 백기를 들어
싸우고 피가 터지고 또 아파도
다시 일어나 걸어
밝은 삶 나도 제일 어렵더라
남들과 똑같이 사는 건
습관처럼 행동했어 난 비굴한 짓도
편하게 웃으며 잠에 들기를
매일 밤 올렸던 기도
조명이 다 꺼지고 홀로 무대 위에로
무슨 표정인진 몰라 나 좀 냅둬
지옥 같더라 다들 궁금한 척
예의상 기분에 맞춰 부를 때도
부를 때도 편하게 웃지 못해 속엔
검게 타버린 재만 남아서
나를 파고드는 상처들만이
마음 한켠에 차지하고선
누구도 날 받아 주지 않아 여긴 정글
혼잣말로 표현해 보는 내 진심을
항상 웃는 난 삐에로
(속에 꽂힌 많은 비난)
남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시간)
버림받고도 미소를 지어 난
행복했거든 날 비웃던 날
거짓된 삶인 삐에로
(답은 간단했지만)
그냥 흘러가는 대로
(배웠거든 바보 짓만)
억압된 세상 속에서
난 나대로 자유롭게
무시받아도 난 행복해
계속 맞췄거든 비위
꼭두각시처럼 움직이는 게
익숙해져가 내 취미
사람은 모두 소중하다면서
그 말은 곧 다 거짓말인 걸 깨달았고
웃음을 팔아도 감정은 그대로
뻔하게 livin’
표정들을 외울 바엔
슬퍼도 그냥 웃고 있는 게 남는 기억
나의 불행으로 모두가 행복했음 됐어
i’m volunteer
접고 뛰었던 마음속
깊은 곳엔 어릴 적 꿈
다시 또 꺼내긴 두려워
사람이 무서워 가면을 덮고
가면을 덮고 웃어 보이는 미소
사명감 투철한 삐에로
언제나 사람들 뒤로
잊혀지긴 쉽고 외로움에 사 묻혀
눈물로 번진 변장 하나씩 지울 땐
품속에 묻어뒀던 아픔에 대해서 토해
언제나 조롱 덩어리고
독에 갇힌 머저리
그다음 비난 걸리버 여행기 마냥
왕따 다 박살
과거로 간다는 타임머신 난 안 타
밝은 햇빛이 보이는 것 같아
항상 웃는 난 삐에로
(속에 꽂힌 많은 비난)
남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시간)
버림받고도 미소를 지어 난
행복했거든 날 비웃던 날
거짓된 삶인 삐에로
(답은 간단했지만)
그냥 흘러가는 대로
(배웠거든 바보 짓만)
억압된 세상 속에서
난 나대로 자유롭게
무시받아도 난 행복해
나만 왜 이리 답답하게
살아가야 되는 건지
희망으로 가고 보니 잘못 찾은 번지
잘못 찾지 않았으니
자책은 절대로 금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도움의 손길을 뻗길
겪지 못했다면 나를 이해하긴 힘들어
더 기회를 줘도 이젠 포기가 편해
감정과 싸워도 백기를 들어
싸우고 피가 터지고 또 아파도
다시 일어나 걸어
밝은 삶 나도 제일 어렵더라
남들과 똑같이 사는 건
습관처럼 행동했어 난 비굴한 짓도
편하게 웃으며 잠에 들기를
매일 밤 올렸던 기도
조명이 다 꺼지고 홀로 무대 위에로
무슨 표정인진 몰라 나 좀 냅둬
지옥 같더라 다들 궁금한 척
예의상 기분에 맞춰 부를 때도
부를 때도 편하게 웃지 못해 속엔
검게 타버린 재만 남아서
나를 파고드는 상처들만이
마음 한켠에 차지하고선
누구도 날 받아 주지 않아 여긴 정글
혼잣말로 표현해 보는 내 진심을
항상 웃는 난 삐에로
(속에 꽂힌 많은 비난)
남들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시간)
버림받고도 미소를 지어 난
행복했거든 날 비웃던 날
거짓된 삶인 삐에로
(답은 간단했지만)
그냥 흘러가는 대로
(배웠거든 바보 짓만)
억압된 세상 속에서
난 나대로 자유롭게
무시받아도 난 행복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