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별이 잘 안 보이는 도시의 밤하늘
검은색 캔버스라 치고
그려본다 별 하나를
유독 빛났던 보면 늘 좋고 신났던
하지만 이젠 그저 그리운
그래서 한편으로는 미운
너를 떠올려본다
얼굴 체형 말투와 성격 취향
그리고 꽤나 Cynical한 날
우와 소리치게 만들던
너의 움직임과 Energy
늘 기대했지 얼마나 더 해낼지
타고난 끼와 재능을 애써 무시하듯
꿈에서 멀어져가는 널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도 많이 했지
니가 있을 곳은 여긴데
그런 말도 많이 했지
빨리 돌아와 기다릴게
니가 돌아온 날
우린 모두 검은 정장 차림
우리 표정과 달리 웃고 있는 너의 사진
오늘따라 그 눈웃음이 생각나네
이제 맘껏 춤추길 그곳에선
내 가슴 속에
내 기억 속에
그 시간 속에
넌 그때 모습 그대로인데
난 흘러가네
저 끝을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너에게 다가가고 있네
어색함과 친근함 사이에서 오는 애매한
그런 관계에 대한 건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런 상관이 없어졌지
대화할 때 가끔은 거친
욕설이 섞이더라도 웃어넘기던 시절이
떠오르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
눈칠 줬지만 그때는 왜 모두가 몰랐나
전해 들었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탓에
흐르는 눈물을 막지 못해 그냥 나를 탓해
눈싸움 역주행 캑캑거렸던 담배 연기
기대를 했지만 결국 날려버린 흑백사진
파도가 얼어버린 관성 그리고 감포까지
이렇듯 시간이 흘러
남아있는 그때 추억만이
너의 빈자리를 대신해
내가 어디에 있든 간에
거기선 눈치 보지 말고 편히 쉬길 바래
보고 싶다 고맙고 또 미안해 내 친구야
함께했던 20년 영원히 간직할게
내 가슴 속에
내 기억 속에
그 시간 속에
넌 그때 모습 그대로인데
난 흘러가네
저 끝을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너에게 다가가고 있네
여긴 늘 그저 그래 거기는 어때
난 좀 헷갈려 지금처럼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답을 구해보지만
희미한 미소만이 느껴질 뿐
늘 대답은 없네
여긴 늘 그저 그래 거기는 어때
난 좀 헷갈려 지금처럼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답을 구해보지만
희미한 미소만이 느껴질 뿐
대답은 없네
내 가슴 속에
내 기억 속에
그 시간 속에
넌 그때 모습 그대로인데
난 흘러가네
저 끝을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너에게 다가가고 있네
내 가슴 속에
내 기억 속에
그 시간 속에
넌 그때 모습 그대로인데
난 흘러가네
저 끝을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너에게 다가가고 있네
검은색 캔버스라 치고
그려본다 별 하나를
유독 빛났던 보면 늘 좋고 신났던
하지만 이젠 그저 그리운
그래서 한편으로는 미운
너를 떠올려본다
얼굴 체형 말투와 성격 취향
그리고 꽤나 Cynical한 날
우와 소리치게 만들던
너의 움직임과 Energy
늘 기대했지 얼마나 더 해낼지
타고난 끼와 재능을 애써 무시하듯
꿈에서 멀어져가는 널 보며 안타깝다는
생각도 많이 했지
니가 있을 곳은 여긴데
그런 말도 많이 했지
빨리 돌아와 기다릴게
니가 돌아온 날
우린 모두 검은 정장 차림
우리 표정과 달리 웃고 있는 너의 사진
오늘따라 그 눈웃음이 생각나네
이제 맘껏 춤추길 그곳에선
내 가슴 속에
내 기억 속에
그 시간 속에
넌 그때 모습 그대로인데
난 흘러가네
저 끝을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너에게 다가가고 있네
어색함과 친근함 사이에서 오는 애매한
그런 관계에 대한 건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런 상관이 없어졌지
대화할 때 가끔은 거친
욕설이 섞이더라도 웃어넘기던 시절이
떠오르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
눈칠 줬지만 그때는 왜 모두가 몰랐나
전해 들었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탓에
흐르는 눈물을 막지 못해 그냥 나를 탓해
눈싸움 역주행 캑캑거렸던 담배 연기
기대를 했지만 결국 날려버린 흑백사진
파도가 얼어버린 관성 그리고 감포까지
이렇듯 시간이 흘러
남아있는 그때 추억만이
너의 빈자리를 대신해
내가 어디에 있든 간에
거기선 눈치 보지 말고 편히 쉬길 바래
보고 싶다 고맙고 또 미안해 내 친구야
함께했던 20년 영원히 간직할게
내 가슴 속에
내 기억 속에
그 시간 속에
넌 그때 모습 그대로인데
난 흘러가네
저 끝을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너에게 다가가고 있네
여긴 늘 그저 그래 거기는 어때
난 좀 헷갈려 지금처럼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답을 구해보지만
희미한 미소만이 느껴질 뿐
늘 대답은 없네
여긴 늘 그저 그래 거기는 어때
난 좀 헷갈려 지금처럼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답을 구해보지만
희미한 미소만이 느껴질 뿐
대답은 없네
내 가슴 속에
내 기억 속에
그 시간 속에
넌 그때 모습 그대로인데
난 흘러가네
저 끝을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너에게 다가가고 있네
내 가슴 속에
내 기억 속에
그 시간 속에
넌 그때 모습 그대로인데
난 흘러가네
저 끝을 향해
지금 이 순간에도
너에게 다가가고 있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