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어디서 무얼하건
탐쓴 (TOMSSON)
KOREAN C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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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무얼하건 이란 말
난 그게 버티는 도움됐지 나 말고
누군가에게 해 줄수만 있다면
고민도 하지않고 할 수도 있지 난 또
괴롭네 새로움에
발을 맞춰야만 되는 빌어먹을 예술에
뭐가 예술인지 그게 대체뭔지
누가 정한거고
이제 무슨 입시라도 된 듯해
사람들은 자꾸 너를 비교해
요만큼 욕먹어도
거품무는 새끼면서
내가 시를쓰고 부른다는 이유로
본적도 없는 내 얼굴을
도륙 내고 쑤셔대
또 비교해 또 평가해
듣기싫은 말 쫌만 들음
삐질 새끼면서
내가 기를쓰고 삶을산단 이유로
본적도 없는 내 미래를
저주하고 씹어대
나 사람 싫어해
니가 뭔 말을하면
그게 바로 치부돼서
근데 걔네 다 원래는 친구였네 다
언젠가부터는 불러 지인들로 애써
잘된 걸 말했더니 건 재수가 없데
힘든 걸 말했더니 그걸로 위로 받네
생각해 쟤가 개미였다면
밟아 죽일 수 있으니
좋은데 그냥 상상만해
어디서 무얼하건 그냥 니꺼 해
생각을 털어놓음 무의미하게
시간만 축내고 넌 주변인한테
잊혀지는게 아니야 원래 부주의한게
사람이고 결국 곁에
남을 조건이란게
존재한다는 그 자체가
이미 끝난거라네
걱정말고 그냥 하던대로 해
그래도 남은 사람이 어차피 진짜네
어디서 무얼하던지
거기서 뭐가 되었던
난 잘 될거란 맹목적인 칭찬안에
숨겨진 많은 의미를 이제는 알아
반면 쓸데없는 한심한
형들의 조언들 팔아
살 수있었던거 진짜 뭣도 없었고
시간만 축내 그건
금보다 값진데말야
예의만 차리다 올린
밥상위 니 자신감
저 미친놈들이 처먹게
둘 시간도 팔아
다 팔아 팔아 남이
만들어놓고 정한 거
다 잊고 하고픈데로
막 쓸어 틀어 비틀어
새벽이 되고 나서야
깬 머리는 시끄러
다 일부러인듯이
뻔뻔하게 버텨 짖궂은
성공은 언젠가는 나도 보겠지 그런
확신이 들어 물론 잘 못돼
미끄러지는
나를 보면 많이 비웃겠지 아니 더
심한말로 뒤에서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