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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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와 바다
- 이여름
- 프로젝트이웃 [숲과 길]
백설같은 꽃잎 위에
나비 하나 앉아 있네
발소리 숨죽여 다가가
말없이 바라보네
고요히 날개짓하며
꽃향기를 마시는지
가만히 가만히 그에게 말 걸어 보네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오후의 나른한 햇살은
대지를 비추고 있네
그 투명한 햇살이 나비의
혀끝에 맴돌고 있네
그의 날개 속에 살포시
내 몸을 기대 보네
새하얀 샛노란 꽃잎의
바다에 빠져드네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거대한 나비의 날개가
내몸을 덮쳐오네
그 투명함 사이로 폭포처럼
햇살은 쏟아지네
새하얀 샛노란 꽃잎의
바다를 헤엄쳐가네
나비의 등뒤에 기대어
물따라 흘러가네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나비의 깃털에 잠든 내 얼굴에
향기가 쏟아지네
살포시 눈감은 얼굴에
따스한 햇살이 맴을 도네
나비와 내몸은 햇살의
폭포를 거슬러 오르네
한없이 한없이 더높이 더높이
구름위 펼쳐진 정원 그 곳으로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나비 하나 앉아 있네
발소리 숨죽여 다가가
말없이 바라보네
고요히 날개짓하며
꽃향기를 마시는지
가만히 가만히 그에게 말 걸어 보네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오후의 나른한 햇살은
대지를 비추고 있네
그 투명한 햇살이 나비의
혀끝에 맴돌고 있네
그의 날개 속에 살포시
내 몸을 기대 보네
새하얀 샛노란 꽃잎의
바다에 빠져드네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거대한 나비의 날개가
내몸을 덮쳐오네
그 투명함 사이로 폭포처럼
햇살은 쏟아지네
새하얀 샛노란 꽃잎의
바다를 헤엄쳐가네
나비의 등뒤에 기대어
물따라 흘러가네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나비의 깃털에 잠든 내 얼굴에
향기가 쏟아지네
살포시 눈감은 얼굴에
따스한 햇살이 맴을 도네
나비와 내몸은 햇살의
폭포를 거슬러 오르네
한없이 한없이 더높이 더높이
구름위 펼쳐진 정원 그 곳으로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
나비와 바다
나비와 바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