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시간의 조각 위로 하나둘씩
어느샌가 커져만 가는
그 어떤 의미도 찾으려 애쓰지마
너란 사람 처음부터 닿을수 없는
꿈에 빠진거야
더 이상 너와 나 우리에겐
무슨말이 필요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텅 비어버린 마음만 가득해
거짓말 같은 계절들이 또 나를 부르네
빛나던 날들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떠나고
무엇도 될 수 없는 시간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빛나던 마음 이젠
아무런 느낌도 없다고 말해줘
너라는 사람 이제야 난
조금 알 수 있을 것 같아
빛나던 날들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떠나고
무엇도 될 수 없는 시간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