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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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에 하얀꽃
- 김래주
- LEE, JONG-ROK SONGS VOL.52
무고한 넋이 오월에 치솟아
그리움이 눈물 씹더니
흰꽃으로 살아나는 오늘
저 멀리 떠있는 별들도
이름 모를 행선들에 쌓여
자전과 공전을 하고
지난 세월 소름에 지쳐있는 우리들
우리가 찾아가던 망월묘지
능선길 벼랑에 찔레꽃을 심는다
어둠없는 극락토에
환생하는 꽃으로 피라고
가시돋친 하얀꽃 허기지며
꽃잎따서 입에물고
불의를 물리친 빛고을
무등 영령들이여
다시 환생하는 꽃으로 피라고
환생하는 꽃으로 피라고
그리움이 눈물 씹더니
흰꽃으로 살아나는 오늘
저 멀리 떠있는 별들도
이름 모를 행선들에 쌓여
자전과 공전을 하고
지난 세월 소름에 지쳐있는 우리들
우리가 찾아가던 망월묘지
능선길 벼랑에 찔레꽃을 심는다
어둠없는 극락토에
환생하는 꽃으로 피라고
가시돋친 하얀꽃 허기지며
꽃잎따서 입에물고
불의를 물리친 빛고을
무등 영령들이여
다시 환생하는 꽃으로 피라고
환생하는 꽃으로 피라고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