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걸음마를 떼고 집을 나서듯이
너를 향한 마음 시작하고 있어
마치 착각처럼 너를 상상하고
도무지 알 수 없는 너의 마음을 봐
니 맘을 열고 들어가
내가 있는지만
살짝 보고오면 될까
너만 괜찮다면
니가 보고싶은 날 만큼
너도 애탔을까
제발 맘을 조금만 알려줬으면 해
따뜻한 눈길에 자꾸 맘이 가고
확실해져가네 나의 착각일까
오늘 너는 되게 비장한 것처럼
말을 걸어오네 무얼 말할거야
니 맘을 열고 들어가
내가 있는지만
살짝 보고오면 될까
너만 괜찮다면
니가 보고싶은 날 만큼
너도 애탔을까
제발 맘을 조금만 알려줬으면 해
내 불안했던 삶만큼
니가 아픈만큼
우리 이겨낼 수 있을까
아름다워질까
니 맘을 열고 들어가
내가 있는지만
살짝 보고오면 될까
너만 괜찮다면
니가 보고싶은 날 만큼
너도 애탔을까
제발 맘을 조금만 알려줬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