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바다 (Baby Blue)
하성운
Strang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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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baby 투명한 물결처럼 빛날 때
닿고 싶어서 애가 타게 해
온갖 상상 나를 이끌어도
여기 서서 기다려
다가가기보다 너를 불러내
하늘빛을 닮은 채
일렁이는 넌 옅은 Blue
달빛에 그 춤이 자꾸 안달 나게 해
나도 모르게 걸어가서 적셔
날 천천히 아름답게
Baby baby blue 짙은 푸른색
날 끝까지 삼켜오는 너란 바다
Baby baby blue Diving into you
아득하게 헤엄쳐 네 안에 머물러
까맣게 물이 들어가는 밤 속에
자연스레 넌 더 짙은 색 옷을 덧입어
난 또 버텨보다
더욱 푸른 그 빛을 탐해봐
성난 파도처럼 단숨에 덮쳐와 줘
내 시선을 뺏은 채
장난치는 My baby blue
넌 그래 매 순간 자꾸 헷갈리게 해
발을 담그면 추락하듯 빠져
난 완벽히 너의 품에
Baby baby blue 짙은 푸른색
날 끝까지 삼켜오는 너란 바다
Baby baby blue Diving into you
아득하게 헤엄쳐 네 안에 머물러
끝도 없이 젖어 들어가네
밤하늘보다 더 푸른 네 맘에
먼 새벽빛이 밝아오려 해
넌 날 들이키네
Baby baby blue 너의 세상에
손끝까지 감아오는 파도 따라
Baby baby blue Diving into blue
난 허락된 숨을 쉬어 네 품에 머물러
점점 더 스며들다
네 일부가 되겠지
이제야 알 것 같아 넌 나보다 강해
괜찮아 황홀하니까
나의 Baby blue 전부이니까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