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한숨을 내쉬고 하늘을 보다가
다신 널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멍하니 걷다가 마주치는 풍경
늘 함께였었는데
따스했었던 내 손 잡아 주던 그때가
이젠 없어서 울컥 눈물이 났어
얼마나 지나야 너를 잊을까
또 얼마나 울어야 괜찮아질까
자신이 없어 자신이 없어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괜찮은 척해도 묻어나는 슬픔
난 이렇게 힘든데
금방이라도 모두 무너질 것만 같아
너 없이 내가 혼자 어떻게 지내
얼마나 지나야 너를 잊을까
또 얼마나 울어야 괜찮아질까
자신이 없어 자신이 없어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날..
나에게 위로가 돼준 너야
네가 아니면 안 돼서
아직 너를 놓지 못해 난
너보다 내 맘은 많이 느려서
난 이별까진 오래 걸릴 것 같아
자신이 없어 자신이 없어
너 아닌 다른 사람 만날..
참 많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