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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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새(雨鳥) 2022 ver.
- 웅산
- Who Stole the Skies
울면서, 쪼로록 쪼로록 쪼로록
비오는 소리 뿌리면서
홀로 가을 비 속 먼길을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다녀왔으니
가득채운 소주 한잔, 쭈욱 들이키고
젖은 길 멀리멀리
날아가게 하여야겠구나
멀리서, 님께서 다정히
내 이름 불러주신다면
홀로 지친 어깰 어루만지며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내 님께 날아가야지
지친 어깰 쓰다듬으며 날개짓 하면서
님께서 부르시면
이 눈물 훔치며 날아가야지
울면서, 쪼로록 쪼로록 쪼로록
비오는 소리 뿌리면서
홀로 가을 비 속 먼길을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다녀왔으니
가득채운 소주한잔, 쭈욱 들이키고
젖은길 멀리멀리
날아가게 하여야겠구나
고운님, 부디부디 부디 부디 부디
부디 부디 부디 부디
이미 창 밖 숲속은 도시에
아파트들처럼 주인들이 다 와있으니
이미 창 밖 숲속은 도시에
아파트들처럼 주인들이 다 와있으니
비오는 소리 뿌리면서
홀로 가을 비 속 먼길을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다녀왔으니
가득채운 소주 한잔, 쭈욱 들이키고
젖은 길 멀리멀리
날아가게 하여야겠구나
멀리서, 님께서 다정히
내 이름 불러주신다면
홀로 지친 어깰 어루만지며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내 님께 날아가야지
지친 어깰 쓰다듬으며 날개짓 하면서
님께서 부르시면
이 눈물 훔치며 날아가야지
울면서, 쪼로록 쪼로록 쪼로록
비오는 소리 뿌리면서
홀로 가을 비 속 먼길을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다녀왔으니
가득채운 소주한잔, 쭈욱 들이키고
젖은길 멀리멀리
날아가게 하여야겠구나
고운님, 부디부디 부디 부디 부디
부디 부디 부디 부디
이미 창 밖 숲속은 도시에
아파트들처럼 주인들이 다 와있으니
이미 창 밖 숲속은 도시에
아파트들처럼 주인들이 다 와있으니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