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어떤 것인가,
한낮 무지개가 쓸어 온 밤
작은 머리 위에 꽂은
메아리처럼 휘감은 물체는
어떤 것인가,
오후 경적들이 쏟아낸 밤
홀로 기대앉아
작은 손으로 보듬는 이 물체는
모든 것은 말이 없고
손짓마저도 힘을 잃고
오직 남아 있는 건
옷감처럼 풀린 어둠뿐
어떤 것이나
눈을 가린 듯 보이지 않고
여린 숨을 쉬는 다친
생명들 천천히 끌어올린다
모든 것은 말이 없고
손짓마저도 힘을 잃고
오직 남아 있는 건
옷감처럼 풀린 어둠뿐
모든 것은 말이 없고
손짓마저도 힘을 잃고
오직 남아 있는 건
옷감처럼 풀린 어둠뿐
한낮 무지개가 쓸어 온 밤
작은 머리 위에 꽂은
메아리처럼 휘감은 물체는
어떤 것인가,
오후 경적들이 쏟아낸 밤
홀로 기대앉아
작은 손으로 보듬는 이 물체는
모든 것은 말이 없고
손짓마저도 힘을 잃고
오직 남아 있는 건
옷감처럼 풀린 어둠뿐
어떤 것이나
눈을 가린 듯 보이지 않고
여린 숨을 쉬는 다친
생명들 천천히 끌어올린다
모든 것은 말이 없고
손짓마저도 힘을 잃고
오직 남아 있는 건
옷감처럼 풀린 어둠뿐
모든 것은 말이 없고
손짓마저도 힘을 잃고
오직 남아 있는 건
옷감처럼 풀린 어둠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