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Tortoise
플라스틱키즈 (plastickiz)
Shining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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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사이 유리문을 지나
회색 소음 속 편한 듯 자릴 잡고
감정마저도 없는 하루를 보낸
스스로 작은 위로를 보내
서랍에 있던 자그만 두통약
오늘은 왠지 쓰린 속이 편안해
불을 끄고 서서히 편해지면
천천히 널 만날 준비를 해
침대에 누워 허공을 바라봐
조금씩 어둠에 익숙해지면
다시금 머리가 또 묵직해질 땐
몽롱히 낮아진 천장을 봐
천장이 가볍게 내 눈을 덮으면
아련하고 조금씩 일렁이면
네 모습이 점점 또렷해져
이제 너를 쫓아 잠이 드려해
I am falling in your breath
천천히 아주 깊숙이
Sleep in your hands
멀어진 네 모습을 쫓아
닿을 듯 해도
계속 잡히질 않는 거니
그대도 기다려
도대체 어디서 널 봤던
기억이 있는 걸까
도저히 좁혀지지 않는 거리는
이젠 너무 야속하게 느껴져
저기 너 처럼 그래 바로 나 처럼
Stay with me 계절이 지나고
Take my hand 겨울이 올 때면
그 때서 난 널 붙잡을 수 있을까
나 다시 하염없이 가라앉아가
I am falling in your breath
천천히 아주 깊숙이
Sleep in your hands
멀어진 네 모습을 쫓아
닿을 듯 해도
계속 잡히질 않는 거니
그대로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